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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탈해서 의정생활 못 하겠네요"

아무개 시의원, 공인들이 읍소 로비에 흔들려서야

김별 기자 | 기사입력 2003/04/30 [08:20]

"허탈해서 의정생활 못 하겠네요"

아무개 시의원, 공인들이 읍소 로비에 흔들려서야

김별 기자 | 입력 : 2003/04/30 [08:20]

[가십gossip세계]


◇…29일 열린 시의회 예결특위에서 소관 상임위가 전액 삭감했던 분당구 재활용 센터  건축물에 대한 매입보상 예산이 표결통과로 부활하자 이를 지켜본 한 시의원은 "허탈해서 의정생활 못 해먹겠다"며 회의감을 표출.


이 의원은 "며칠동안 해당 도의원이 한 시간이 멀다하고 전화를 걸어와 개인사정을 호소하며 선처를 애원했지만 공은 공이고 사는 사라고 마음을 다 잡았는데..."라며 허탈한 표정.


이어 "아무리 개인사정이 딱하다해도 온정주의를 극복 못하면 공인으로서 무슨 일을 할 수 있겠느냐"며 하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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