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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택시 스톱"
시의회, 브랜드 택시 예산 전액삭감

"특혜 의혹 없게 투명한 과정 거쳐야"

김별 기자 | 기사입력 2003/04/25 [08:09]

"브랜드택시 스톱"
시의회, 브랜드 택시 예산 전액삭감

"특혜 의혹 없게 투명한 과정 거쳐야"

김별 기자 | 입력 : 2003/04/25 [08:09]
<속보> =시의 브랜드택시 사업이 특혜라는 보도(성남일보 21·23일 기사 참조)와 관련, 시의회가 제동을 걸었다.







▲시가 추진하는 브랜드택시 사업이 사후 관리나 운영에 대한 대책없이 선심성 예산풀기라는 이유로 성남시의회에서 전액 삭감됐다.     ©성남일보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한선상)는 24일 열린 금년도 제 1회 추경예산 심의에서 교통행정과에서 상정한 브랜드 택시 지원예산 18억8천9백만원을 전액 삭감했다.

이날 도시건설위원회는 "충분히 검증된 바 없는 브랜드택시 사업을 한다며 영리를 추구하는 특정 단체에게 예산 먼저 지원하는 것은 특혜성 시비를 부를 수밖에 없다"며 삭감 이유를 밝혔다.   

이어 "제대로 된 브랜드 택시 사업을 추진하려면 공개적인 방법으로 사업방향 등을 논의하는 등 공론화 과정을 거친 뒤 시행하라"고 주문했다.

반면 홍준기 의원 등은 "브랜드 택시에 장착하게 되는 단말기에 시정 소식 등이 문자서비스되는 등 시민들을 상대로 한 시정홍보효과도 크다"며 찬성입장을 표했다.

한편 이날 도시건설위 소속 시의원들은 비공개로 격론을 펼치면서 의견이 팽팽히 맞서 한 때 문밖으로 고성이 흘러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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