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건강 수명 연장 석학들 판교 집결 … 차병원, 국제 컨퍼런스 개최. 국제 학술행사 '2026 Reproductive Aging–PSRM Conference'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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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윗줄 왼쪽부터) 차광렬 차병원·차바이오그룹 글로벌종합연구소장, 서유신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교수, 우리 알론 이스라엘 바이츠만연구소 교수, 브라이언 케네디 싱가포르국립대학교 교수. (아랫줄 왼쪽부터) 로제리오 로보 전 미국생식의학회(ASRM) 회장, 재러드 로빈스 미국생식의학회(ASRM) CEO, 페이 왕 미국 국립보건원(NIH) 교수, 황종웨이 싱가포르국립대학교 교수. © 사진 / 차병원 |
차병원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아시아태평양생식의학회(PSRM)와 공동으로 국제 학술행사인 '2026 Reproductive Aging–PSRM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차병원이 지난 40여 년간 축적해 온 롱제비티 및 생식의학 연구 역량을 글로벌 무대에 증명하는 자리로 전 세계 노화 및 생식의학계의 최고 권위자들이 대거 참여해 주목을 받고 있다.
주요 참석자로 차광렬 차병원·차바이오그룹 글로벌종합연구소장을 비롯해 재러드 로빈스 미국생식의학회(ASRM) 최고경영자(CEO), 우리 알론 이스라엘 바이츠만연구소 교수, 서유신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교수, 싱가포르국립대학교 브라이언 케네디 교수와 황종웨이 교수, 박상철 국제노화학회 회장 등 세계적인 노화·생식의학 석학들이 대거 참석한다.
학계의 주목을 받는 ‘생식 건강수명’은 단순한 가임기 연장을 넘어, 난소 기능 저하와 호르몬 변화가 심혈관질환, 골다공증, 치매 등 전신 질환과 전반적인 신체 노화에 미치는 영향을 통합적으로 연구하는 최첨단 바이오 개념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전학 및 후성유전학, 난자 노화, 난소 기능 저하 등이 인간의 건강수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최신 연구 성과가 가감 없이 공유될 예정이다.
특히 인간 수명에서 유전적 요인의 영향이 50~55%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해 주목받은 우리 알론 교수는 3억 건의 실험 데이터를 바탕으로 '폐경의 역학'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서 벌써부터 학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유신 교수는 장수와 관련된 텔로미어 연구와 폐경 시기, 난소 노화의 연관성을 바탕으로 생식 노화 연구의 최신 동향을 발표한다. 텔로미어는 염색체 말단에 있는 구조물로 세포가 분열할 때마다 짧아져 노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밖에도 브라이언 케네디 교수는 항노화 치료 물질(Gerotherapeutics)과 생식 노화 중재의 미래를, 로제리오 로보 컬럼비아대 교수는 폐경 후 호르몬 치료의 예방 효과를, 재러드 로빈스 CEO는 가임력 연장(Fertility Extension)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황종웨이 교수는 난소의 염증성 노화가 생식 기능과 건강수명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브라이언 케네디 교수는 차세대 항노화 치료 물질(Gerotherapeutics)을 활용한 생식 노화 중재의 미래를 제안하며, 로제리오 로보 컬럼비아대 교수는 폐경 후 호르몬 치료의 질환 예방 효과를, 재러드 로빈스 CEO는 가임력 연장(Fertility Extension) 전략을 각각 발표한다.
이번 학술회의에 대해 차광렬 글로벌종합연구소장은 “생식의학과 롱제비티는 차병원이 오랜 기간 집중해 온 독보적인 핵심 분야”라며 “이번 판교 콘퍼런스가 글로벌 연구 협력을 공고히 하고, 차세대 롱제비티 연구를 선도하는 역사적인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