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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40 파주 도시기본계획 승인…평화중심도시 도약 기반 마련

파주시, 도심거점 변화 및 지역간 균형발전을 고려하여 1도심 2부도심 7지역중심의 도시공간구조 마련

모동희 | 기사입력 2026/06/05 [08:38]

경기도, 2040 파주 도시기본계획 승인…평화중심도시 도약 기반 마련

파주시, 도심거점 변화 및 지역간 균형발전을 고려하여 1도심 2부도심 7지역중심의 도시공간구조 마련

모동희 | 입력 : 2026/06/05 [08:38]

  파주시 도시계획도감도 

[성남일보] 경기도가 파주시가 제출한 ‘2040년 파주 도시기본계획’을 최종 승인했다. 이번 계획은 파주의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2040년까지 인구 76만 명 규모의 평화중심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 2040년 파주 도시기본계획의 핵심은 무엇인가?

 

파주시는 GTX-A 개통과 광역교통망 확충, 각종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성장 가능성을 반영해 2040년 목표 인구를 현재 약 54만 명에서 76만 명으로 설정했다. 인구 산정에는 개발사업 유입 인구와 통계청 인구추계가 반영됐으며, 평화경제특구와 경제자유구역은 최종 지정 여부를 고려해 과도한 인구 추계를 방지했다.

 

- 파주시의 토지 이용은 어떻게 바뀌나?

 

전체 행정구역 673.96㎢ 가운데 38.105㎢를 미래 도시성장에 대비한 시가화예정용지로 지정했다. 기존 개발지역인 50.769㎢는 시가화용지로 유지하고, 585.086㎢는 보전용지로 확정해 난개발을 방지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을 유도한다.

 

- 파주의 미래 공간구조는 어떻게 구성되나?

 

파주시는 GTX-A와 신규 개발사업에 따른 도시 변화에 대응해 ‘1도심·2부도심·7지역중심’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도시 기능을 분산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균형발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생활권은 주거·문화·교통 중심의 핵심 도심인 운정·교하, 산업단지와 도시개발사업 중심의 성장거점 금촌·조리,임진강과 DMZ 자원을 활용한 문화·생태 휴양거점문산 등 3개 권역으로 나뉜다.

 

- 평화경제특구는 어떤 의미가 있나?

 

파주시는 경기북부 대개발 정책과 연계해 평화경제특구 조성을 추진한다. 평화경제특구는 파주 LCD산업단지와 개성공단을 연결하는 남북교류 벨트 구축을 목표로 하며 향후 남북 경제협력과 교류 활성화의 기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교통 분야에는 어떤 변화가 포함됐나?

 

이번 계획은 국가도로망계획과 국가철도망계획을 반영했다. 운정·교하권역에는 격자순환형 도로망을 구축하고, 금촌·조리 및 문산권역에는 생활권 간 연결성을 높이는 격자형 도로체계를 도입한다. 또한 자율주행자동차와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교통수단 도입도 검토해 GTX-A 역세권과 대규모 주거지, 생활권 중심지를 연계할 계획이다.

 

- 경기도는 어떤 효과를 기대하고 있나?

 

경기도는 이번 도시기본계획 승인으로 파주시가 안보 중심의 접경도시를 넘어 ‘평화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김희성 경기도 도시정책과장은 “평화경제특구 사업 등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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