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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중원경찰서, 경찰차 전용 주차구역 8곳 신설 … 112 출동 속도 높인다

주요 지점 거점 근무로 신속한 출동 가능, 주민 안전 더욱 확보 ... 성호여수지구대 이전 불안 해소

이유진 기자 | 기사입력 2026/05/12 [17:29]

성남중원경찰서, 경찰차 전용 주차구역 8곳 신설 … 112 출동 속도 높인다

주요 지점 거점 근무로 신속한 출동 가능, 주민 안전 더욱 확보 ... 성호여수지구대 이전 불안 해소

이유진 기자 | 입력 : 2026/05/12 [17:29]

[성남일보] 성남중원경찰서는 11일 성남종합운동장과 성호여수지구대 앞  등 총 8면의 경찰차 전용 주차구역을 확대 설치했다고 발혔습니다. 

▲ 새로 설치된 경찰차 전용 주차구역 전경.   © 성남일보

- 이번에 새로 설치된 경찰차 전용 주차구역은 어디인가요?

 

성남중원경찰서는 11일 성남종합운동장 3면, 성호여수지구대 앞 3면, 기타 주요 사거리 일대 2면 등에 신규 경찰차 전용 주차구역을 설치했습니다. 지난해 모란시장 입구에 설치한 1면을 포함하면 중원구 내 경찰차 전용 주차구역은 총 9면으로 늘어났습니다

 

- 경찰차 전용 주차구역을 설치하면 실제로 무엇이 달라지나요?

 

순찰 차량이 주요 사거리 등 거점에 상시 주차·대기하며 근무할 수 있게 됩니다. 112 신고가 접수되는 즉시 현장 인근에서 출동이 가능해 응급 대응 시간이 단축되는 효과를 거두게 됩니다. 경찰관이 지구대에서 출발하는 것보다 현장 밀착형 거점근무가 주민 안전 확보에 더 효과적이라는 판단에서 비롯된 조치입니다. 

 

- 이번 설치의 배경은 무엇인가요?

 

지난 3월 13일 성호지구대가 성남동에서 여수동으로 이전해 성호여수지구대로 재개소하면서 성남동 일대의 치안 공백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성남중원경찰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성남시청 및 도시개발공사와 약 6개월간 협의를 거쳐 이번 주차구역 확보를 이끌어 낸 것입니다.

 

- 지역 주민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모란시장 상인회 김재옥 회장은 "성호지구대가 성남동에서 여수동으로 이전한 뒤 불안했는데, 경찰차 전용 주차구역 확보로 걱정을 덜게 됐다"며 "늘 안전하게 지켜줄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주차구역 설치에 대해 권혁준 성남중원경찰서장은 "경찰차 전용 주차구역이 없는 동을 중심으로 2026년 하반기 금광동·은행동 등에 추가 설치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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