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성일정보고, 모란민속5일장 활성화 협약 … “AI·디지털로 전통시장 젊어진다”청년 참여 프로그램과 결제 환경 변화 통해 시장 경쟁력 강화 ... 헤어커팅·네일아트 등 학생 참여 체험부스 운영[성남일보] 성남시가 성일정보고등학교와 손잡고 모란민속5일장 경쟁력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 이번 성남시와 성일정보고의 협약의 핵심은 무엇인가요?
전통시장 이용객의 고령화와 디지털 전환 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입니다. 젊은 세대인 특성화고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모바일 중심의 소비 환경에 맞춘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성일정보고 학생들이 시장에서 펼치는 구체적인 활동은 무엇인가요?
학생들은 자신의 전공을 살려 모란민속5일장 내 체험부스를 운영합니다. 헤어커팅, 네일아트, 심폐소생술 교육은 물론 최근 주목받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어르신 추억 사진 제작 등 이색적인 재능 나눔을 펼칩니다. 또한 시장 홍보 영상을 직접 제작해 SNS에 배포하는 홍보대사 역할도 수행하게 됩니다.
-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도입되는 시스템은 무엇이 있나요?
젊은 고객층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상인 점포에 QR코드 결제 시스템 도입을 추진합니다. 이는 현금 위주의 전통시장 거래 문화를 모바일 친화적으로 바꿔 MZ세대의 유입을 촉진하고 상인들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발판이 될 전망입니다.
- 이번 협력을 통해 기대되는 효과는 무엇인가요?
학생들에게는 실제 현장에서 기술을 적용해 보는 실습의 장을 제공하고 전통시장에는 젊은 고객 유입과 디지털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효과가 기대됩니다.
이날 협약에 대해 임종철 성남시 부시장은 “성남시는 학생들에게 실습과 재능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고, 성일정보고는 전문 교육과정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시민들에게 환원하며 전통시장에는 새로운 활력을 더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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