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촬영 꼼짝마" 분당경찰서, 공중화장실 100곳 특별점검공중화장실 대상 성범죄 등 강력범죄 ‘원천 차단’ 특별 치안 강화 대책 추진 ... 공중화장실 비상벨 전수 점검[성남일보] 분당경찰서는 여성과 아동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성범죄 등 강력범죄 예방을 위한 특별치안 강화 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이번 특별치안 점검의 주요 대상과 규모는 어떻게 되나요?
분당 경찰서 관내 상가 개방화장실 55개소와 도시자연·근린공원 공중화장실 45개소 등 총 100개소를 대상으로 합니다. 4월 20일부터 5월 29일까지 1·2차에 걸쳐 성남시와 합동으로 정밀 점검도 진행합니다.
- 불법촬영 예방을 위해 어떤 구체적인 조치가 이뤄지나요?
성남시 몰카 점검반과 함께 화장실 내 은폐된 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 단속합니다. 또한 민간 개방화장실에는 칸막이 하단 가림막 설치를 유도하고 불법촬영 예방 홍보물을 부착해 범죄 기회를 사전 차단에 나섰습니다.
- 화장실 내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응 체계는 어떻게 되나요?
모든 대상지의 비상벨 작동 여부를 전수 점검해 즉각적인 경찰 출동이 가능하도록 정비했습니다. 특히 치안 수요가 많은 지역에는 광역예방순찰대를 집중 배치해 순찰 강도를 대폭 높였습니다.
- 향후 지속적인 안전을 위한 환경 개선 계획은 무엇이 있나요?
리모델링 예정인 근린공원 화장실 7개소에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적용합니다. 범죄자가 접근하기 어려운 구조로 환경을 개선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안전도를 근본적으로 향상시킨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점검에 대해 심한철 분당경찰서장은 “하절기가 다가오면서 화장실 이용객이 늘어나는 만큼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치안망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며 “지자체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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