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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 ‘NVIDIA H200’ 탑재 초고성능 AI 인프라 구축 … 의료 혁신 선도

NVIDIA H200 기반 AI 서버 도입, 의료데이터 연계 실증 연구 강화 ... ‘AI 인재 양성–임상 적용’ 선순환 생태계 구축

이태헌 기자 | 기사입력 2026/04/09 [09:24]

을지대, ‘NVIDIA H200’ 탑재 초고성능 AI 인프라 구축 … 의료 혁신 선도

NVIDIA H200 기반 AI 서버 도입, 의료데이터 연계 실증 연구 강화 ... ‘AI 인재 양성–임상 적용’ 선순환 생태계 구축

이태헌 기자 | 입력 : 2026/04/09 [09:24]

[성남일보] 을지대학교가 초고성능 AI 인프라 구축을 통해 의료 AI 연구와 실무 인재 양성을 아우르는 혁신 플랫폼 구축에 나섰습니다. 

▲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 전경.     ©성남일보

- 을지대학교가 이번에 도입한 AI 인프라의 핵심 사양은 무엇인가요?

 

인공지능 연산에 특화된 최신형 ‘NVIDIA H200 GPU 4기’를 탑재한 고성능 서버 시스템입니다. 이를 통해 의료 영상 및 임상 데이터 기반의 초거대 언어 모델(LLM) 연구와 진단 보조 시스템 개발에 압도적인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의료 데이터 보안을 위해 어떤 전략을 세우고 있습니까?

 

정보 유출 없이 조직 내부에서 통제하는 ‘소버린(Sovereign) AI’ 구축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위해 국가대표 초거대 AI인 LG AI연구소의 ‘엑사원(EXAONE)’ 도입을 검토 중이며 모든 연구는 철저한 보안 규정과 윤리적 절차를 준수합니다.

 

- 학생들을 위한 교육 환경은 어떻게 변화하게 되나요?

 

병원의 실제 데이터를 활용해 AI 모델을 직접 실험하는 ‘실무형 교육’이 강화됩니다. ‘AI 부트캠프’ 및 ‘RISE 사업’과 연계해 학생들이 진단 보조 시스템과 의료 문서 분석 등 현장 중심의 기술 개발 전 과정을 경험하도록 지원합니다.

 

- 향후 을지대학교가 지향하는 최종 목표는 무엇입니까?

 

대학의 연구 성과가 실제 임상 현장에 적용되는 ‘AI 융합 혁신 플랫폼’ 구축입니다. 

 

을지대학교 빅데이터인공지능전공 강민수 교수는 “경기도 RISE 사업과 연계해 지역 의료 산업 혁신을 선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문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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