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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과 벚꽃의 만남” 남한산성 8km 꽃길 … 경기도 광주시 ‘벚꽃 탐방’ 코스 뜬다

벚꽃 구경 멀리 갈 이유 없다, 광주에 다 있으니까? ... 서울 근교 25km, 역사와 자연이 빚은 벚꽃 성지 광주로 오세요”

김태섭 | 기사입력 2026/04/05 [16:28]

“세계문화유산과 벚꽃의 만남” 남한산성 8km 꽃길 … 경기도 광주시 ‘벚꽃 탐방’ 코스 뜬다

벚꽃 구경 멀리 갈 이유 없다, 광주에 다 있으니까? ... 서울 근교 25km, 역사와 자연이 빚은 벚꽃 성지 광주로 오세요”

김태섭 | 입력 : 2026/04/05 [16:28]

[성남일보] 경기도 광주시가 4월 한 달간 수도권 최고의 봄꽃 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광주 벚꽃 명소를 알아본다. 

▲ 남한산성 벚꽃길 전경.   © 성남일보

- 역사와 자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트레킹 코스’는 어디인가요?

 

남한산성 벚꽃길(8km)을 추천합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성곽을 배경으로 1만 5천여 그루의 산벚나무가 장관을 이룹니다. 8호선 산성역에서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며 성벽을 따라 걷는 5개 둘레길 코스가 초보자에게도 적합합니다.

 

- 차 안에서 여유롭게 즐기는 ‘드라이브 코스’는 어디 인가요?

 

남종·팔당 수변 드라이브길(12km)이 제격입니다. 경기도 5대 드라이브 코스로 꼽히며, 3,000여 그루의 벚꽃이 팔당호와 어우러져 환상적인 꽃 터널을 만듭니다. 남한산성에서 차로 15분 거리라 연계 방문도 쉽습니다.

 

- 인파를 피해 조용히 걷고 싶은 가족 단위 나들이객을 위한 곳은?

 

곤지암천 벚꽃길입니다. 평탄한 산책로 덕분에 유모차나 휠체어 이동이 편하며 경기도자박물관과 연결되어 문화 탐방을 겸하기 좋습니다. 경강선 곤지암역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것이 큰 장점입니다.

 

- 프리미엄 수목원 ‘화담숲’의 봄 시즌 이용 팁은 무엇인가요?

 

사전 예약이 필수입니다. 하루 1만 명 정원제로 운영되어 쾌적하며 4월 말까지 10만 송이 수선화와 벚꽃을 동시에 볼 수 있습니다. 곤지암역 2번 출구에서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되니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편합니다. 

 

광주 일원 벚꽃 명소에 대해 방세환 광주시장은 “서울에서 25㎞ 거리에 역사·드라이브·산책·수목원형 벚꽃 명소가 모두 모여 있는 곳은 광주가 유일하다”며 “광주 봄꽃 탐방을 서두르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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