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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성남서 UN 국제회의 열린다 … 아시아 50개국 대표단 집결

성남시, 2027년 '제17차 아시아 지속가능 교통(EST) 포럼' 유치 ... 유엔 산하 국제회의 직접 유치 첫 사례

이태헌 기자 | 기사입력 2026/04/02 [09:58]

2027년 성남서 UN 국제회의 열린다 … 아시아 50개국 대표단 집결

성남시, 2027년 '제17차 아시아 지속가능 교통(EST) 포럼' 유치 ... 유엔 산하 국제회의 직접 유치 첫 사례

이태헌 기자 | 입력 : 2026/04/02 [09:58]

[성남일보] 성남시가 유엔 지역개발센터(UNCRD)로부터 ‘제17차 아시아 지속가능한 교통(EST) 고위급 포럼’ 개최 도시로 공식 선정돼 오는 2027년 3월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지난 3월 태국 방콕 유엔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아시아 지역회의에 특별초청자로 나서 발표를 하고 있는 신상진 성남시장.   © 성남일보

- 이번 'EST 고위급 포럼' 유치가 갖는 역사적 의미는 무엇인가요?

 

대한민국에서는 2009년 이후 18년 만에 열리는 국제회의로 성남시가 유엔 산하 국제회의를 직접 유치한 사상 첫 사례입니다. 이는 성남의 스마트 교통 정책이 세계적 수준임을 공식 입증한 성과입니다.

 

- 유엔(UN)이 성남시를 개최지로 지목한 결정적 이유는?

 

유엔 지역개발센터(UNCRD)는 성남시가 스마트시티와 혁신적 교통체계를 선도하는 모범 도시라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2026년 3월 태국 방콕 회의에 신상진 성남시장이 직접 참석해 발표한 '성남형 미래 모빌리티 정책'이 회원국들이 학습해야 할 최적의 사례로 꼽혔기 때문입니다.

 

- 2027년 3월 성남에서 열릴 포럼의 규모와 논의 내용은?

 

아시아 40~50개국 정부 대표와 국제기구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합니다. 저탄소 교통, 기후 회복력, 사람 중심의 교통 정책 등 유엔의 '지속가능한 교통 10년' 이행을 위한 글로벌 권고안이 성남에서 발표될 예정입니다. 

 

- 성남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어떤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까?

 

이번 포럼은 성남시가 글로벌 선도 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시의 선도적인 스마트 교통 기술을 세계 시장에 알리고 글로벌 정책 권고안에 성남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포럼 유치에 대해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포럼 유치는 그동안 추진해 온 스마트 교통 및 도시 혁신 정책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성남시가 지속가능한 도시 교통 분야의 글로벌 선도 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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