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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규제 묶였던 풍납동 개발 ‘물꼬’ … 주상복합 개발 가능

송파 풍납동 일대 ‘역세권 활성화 사업’ 대상지 선정 ... 용도지역 상향 통해 고층 주상복합 건립 가능

김태섭 기자 | 기사입력 2026/03/09 [10:13]

문화재 규제 묶였던 풍납동 개발 ‘물꼬’ … 주상복합 개발 가능

송파 풍납동 일대 ‘역세권 활성화 사업’ 대상지 선정 ... 용도지역 상향 통해 고층 주상복합 건립 가능

김태섭 기자 | 입력 : 2026/03/09 [10:13]

[성남일보] 풍납동 일대가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수십 년간 문화재 규제로 제한됐던 지역 개발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

▲ 풍납동 일대 개발 조감도.

서울특별시 송파구는 풍납동 일대가 서울시가 주관한 ‘2026년 제2차 역세권 활성화사업 지원자문단 회의’에서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풍납동 역세권 활성화사업이란 무엇인가?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사업은 지하철 역세권을 중심으로 고밀 복합개발을 추진해 생활·공공시설을 확충하고, 상대적으로 개발이 부족한 지역의 거점 기능을 강화해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도시개발 정책이다.

 

이번 사업 대상지로 풍납동이 선정되면서 해당 지역은 도시기능 강화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개발이 가능해졌다.

 

Q. 이번 사업 대상지는 어디인가?

 

대상지는 풍납동 504-2번지 일대 약 7428㎡ 규모 부지다.

 

이 지역은 건축물 노후화가 심화돼 주거환경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하지만 풍납토성 등 역사문화환경보전지역 규제로 인해 개발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 이번 선정으로 어떤 변화가 생기나?

 

이번 대상지 선정으로 해당 부지는 용도지역 상향이 가능해지면서 고층 주상복합 건립 등 고밀 복합개발이 가능해졌다.

▲ 풍납동 일대 개발 위치도.

서울특별시와 송파구는 이 지역을 역사문화 자산과 현대적 도시 기능이 공존하는 주거·상업·공공 복합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 앞으로 사업은 어떻게 추진되나?

 

송파구는 사업 추진을 위해 3월부터 지구단위계획 수립 등 후속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역세권 복합개발을 본격 추진하고 지역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 인프라 확충을 동시에 진행할 방침이다.

 

- 송파구의 기대 효과는?

 

이번 선정에 대해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대상지 선정은 문화재 보호 규제로 오랫동안 개발에서 소외됐던 주민들에게 매우 의미 있는 소식”이라며“풍납동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통해 역사적 가치를 존중하면서도 현대적인 도시 기능을 갖춘 고밀 복합개발을 추진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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