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역·야탑밸리 연계 개발, 성남의 미래 바꿀까?박종각 성남시의회 의원, '성남역·야탑밸리 연계 개발 방안 정책토론회' 개최[성남일보] 성남시의회 박종각 의원(국민의힘, 이매1·2동·삼평동)이 성남역을 중심으로 한 교통·산업·군부대 이전 통합 성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정책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박 의원은 지난 3일 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성남역·야탑밸리 연계 개발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성남역의 전략적 가치를 극대화하고 야탑밸리와 연계한 도시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이번 정책토론회가 개최된 핵심 목적은 무엇인가요?
성남역을 중심으로 교통, 산업, 그리고 야탑동 소재 군부대 이전이라는 세 가지 현안을 하나의 성장 전략으로 묶기 위해서입니다. 단순한 개별 개발이 아닌 성남의 미래를 결정지을 통합적인 도시 재구성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토론회입니다.
- 성남역과 야탑밸리를 왜 연계해야 한다고 보나요?
발제에 나선 박합수 박사(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는 성남역 복합환승센터와 야탑밸리 산업단지를 하나의 축으로 연결해야 시너지 효과가 발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교통 인프라(성남역)와 산업 입지(야탑밸리)가 동시에 확장되어야 성남시의 도시 경쟁력이 극대화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 야탑밸리의 산업적 잠재력은 어느 정도인가요?
김규태 감정평가사(전 (주)가온감정평가법인 대표)는 야탑밸리가 판교테크노밸리의 배후 산업단지로 성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첨단 기업 유치를 통해 성남의 새로운 경제 활성화 거점이 될 수 있다는 점이 토론회에서 비중 있게 다뤄졌습니다.
- 성남역의 교통 전략은 어떻게 변화해야 하나요?
이승진 박사는 월판선 및 경기남부 철도망 연계를 고려할 때 성남역의 위상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에 맞춰 단순 역사가 아닌 복합환승체계 구축과 성남버스터미널 기능의 재정비가 필수적이라는 의견이 제시되었습니다.
- 군부대 이전 등 민감한 현안은 어떻게 추진되나요?
신동화 성남시 군사시설 기부대양여사업 자문관은 민·군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구조 설계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국방부와의 협의 시 주민 의견을 최우선으로 해 단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
한편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박종각 성남시의회 의원은 “성남역과 야탑밸리를 연결하는 전략은 단순한 개발 구상이 아니라 성남의 미래 성장 구조를 설계하는 일”이라며 “전문가 의견과 주민 목소리를 토대로 중앙정부와의 협의를 추진하고, 단계별 실행 전략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분당갑 출신의 안철수 국회의원(국민의 힘)도 축사를 통해 이번 토론회가 “분당의 미래 50년을 설계하는 출발점”이라며“야탑 예비군훈련장 이전을 계기로 해당 부지를 미래 성장 거점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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