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원, 제107주년 3·1 만세운동 기념행사 봉행분당구 율동 소재 성남 3·1 만세운동 기념탑 참배식 ... 10시 30분 성남시청 온누리홀서 기념식[성남일보] 성남문화원은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오는 3월 1일 성남시 전역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성남 3·1 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 9시 분당구 율동 소재 ‘성남 3·1 만세운동 기념탑’ 참배로 시작된다.
- 성남 3·1 만세운동 기념행사는 어디서 열리나?
이날 행사는 오는 3월 1일 오전 9시 분당구 율동 성남 3·1 만세운동 기념탑에서 열리는 참배식으로 시작됩니다. 이후 오전 10시부터는 성남시청 앞 광장에서 퍼레이드에 이어 10시 30분부터는 시청 1층 온누리홀에서 본격적인 기념식이 진행됩니다.
- 성남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태극 퍼레이드’는 어떤 내용인가?
타악연희단 소리울, 해병대전우회, 학생 및 시민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여해 1919년 당시의 만세운동을 재현합니다. 태극 퍼레이드와 함께 독립운동 어록을 활용한 캘리그래피, 무용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할 예정입니다.
- 이번 기념식에서 주목할 만한 특별 공연이 있다면?
성남 출신 뮤지컬 배우 김우성이 안중근 의사의 ‘장부가’를 부르고 유언을 낭송합니다. 또한 안 의사의 어머니 조 마리아 여사의 편지를 K문화독립군이 추모곡으로 만든 ‘아들아! 아들아!’ 공연과 유관순 열사의 어록 낭송 등 우리 역사의 아픔과 긍지를 담은 수준 높은 무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 성남 지역의 독립운동 역사는 얼마나 깊은가?
1919년 당시 성남(옛 광주군 일대)에서는 주민 3,300여 명이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했습니다. 성남문화원은 이를 기리기 위해 1999년부터 27년째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율동공원에 기념탑을 건립해 윤치장, 남상목, 이명하 선생 등 지역 출신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있습니다.
- 일반 시민들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나?
성남시민과 학생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당일 행사 현장으로 와 참여하면 됩니다.
이번 행사에 대해 김대진 성남문화원장은 “성남에서도 수많은 애국선열과 함께 잃어버린 주권을 되찾고자 일제강점기 때 성남지역 독립운동가로 활동한 윤치장, 남상목, 이명하 선생 등과 3·1운동을 주도한 한순회, 한백봉, 남태희 선생 등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선열이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항전했었다”며 “성남 3·1 만세운동기념행사를 통해, 3·1 운동의 거룩한 뜻과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성남 시민들과 함께 기억하고, 자주독립의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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