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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일보] 성남시가 자율주행 기술을 통해 신·구도심 간 이동성을 혁신한다. 성남시는 9일 성남종합운동장 모빌리티 허브센터에서 ‘자율주행자동차 시승식’을 개최하고 시민들에게 실증 차량을 최초로 공개했다.
- 성남시가 선보인 자율주행 셔틀, 정확히 어떤 서비스인가?
성남시가 판교와 중원구 모란역 등을 연결하기 위해 도입한 첨단 교통 서비스입니다. 쏠라티 차량을 개조한 자율주행 셔틀이 정해진 노선을 따라 운행하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첨단 모빌리티를 직접 체험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 노선은 어떻게 되나? 우리 동네도 지나가나?
크게 두 가지 핵심 노선으로 운영됩니다.
SN01 노선 : 성남종합운동장 모빌리티 허브센터를 출발해 모란역을 거쳐 판교제2테크노밸리까지 연결하는 편도 8.1km 구간입니다.
SN02 노선 : 모빌리티 허브센터에서 모란역과 성남하이테크밸리를 순환하는 12.1km 구간입니다. 두 노선 모두 주요 환승 거점과 산업 단지를 잇고 있어 직장인과 시민들의 이동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입니다.
-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도 자율주행이 가능한가? 안전은 문제없나?
이번 시범운행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성남시는 전국 최초로 보호구역 내 자율주행 실증을 시행합니다. 이를 위해 해당 구역에 레이저로 거리를 측정하는 '라이다(LiDAR)' 기반 인프라와 통합관제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또한, 차량마다 안전관리자가 상시 탑승해 돌발 상황 발생 시 즉각 수동 주행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습니다.
- 언제부터 이용할 수 있고, 비용은 얼마인가?
정식 운행은 2월 26일부터 시작됩니다. 가장 반가운 소식은 2년간의 시범 운영 기간 동안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4회 운행하며 정류장 기반 탑승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합니다. 탑승 인원은 14명이다.
- 성남시가 스마트시티 관련 국제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는 소식은 무엇인가?
성남시는 이러한 스마트 모빌리티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월드 스마트시티 어워즈 2025'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모빌리티 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시승식에 대해 신상진 성남시장은 “자율주행은 더 이상 먼 미래의 기술이 아니라 시민의 일상 속 이동 방식을 바꾸는 변화”라며 “기술을 위한 기술이 아니라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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