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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인가구 지원사업 '순항'

경기도 1인가구 정책’ 참여율 147%·만족도 4.89점 ... 1인가구 사업 참여 시군을 지속 확대

조희영 | 기사입력 2026/02/03 [10:15]

경기도 1인가구 지원사업 '순항'

경기도 1인가구 정책’ 참여율 147%·만족도 4.89점 ... 1인가구 사업 참여 시군을 지속 확대

조희영 | 입력 : 2026/02/03 [10:15]

[성남일보] 지난해 경기도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한 1인가구 지원 정책사업이 당초 목표치의 1.5배에 달하는 참여를 이끌어내며 순항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파주1인가구 건강돌봄프로그램 장면.

경기도는 2025년 도내 30개 시군에서 실시한 주요 1인가구 지원사업에 총 3만 7,804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목표 인원이었던 2만 5,683명 대비 147%에 달하는 수치다. 사업 만족도 역시 5점 만점에 평균 4.89점을 기록하며 정책 체감도도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주요 사업별로는 '병원 안심동행 사업'에 1만 2,802명이 참여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중장년 동아리와 식생활 개선 등을 지원하는 '1인가구 지원사업'에 1만 7,647명, 지역별 특화 프로그램인 '자유주제 제안사업'에 7,355명이 함께했다.

 

실제 수혜 사례도 눈에 띈다. 군포시의 한 70대 남성은 보호자가 해외에 체류 중인 위급 상황에서 병원 동행 서비스를 통해 심근경색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 파주시의 또 다른 참가자는 암 수술 후 건강돌봄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되찾는 등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도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정책 접근성을 더욱 강화한다. 특히 전입신고 시 1인가구 정책을 안내하는 시범사업을 기존 4개 시군에서 도내 31개 전 시군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박연경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1인가구 증가라는 사회 변화에 맞춰 현장 수요를 반영한 결과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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