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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용 의원,"대원천 생태 복원 차기 시장 핵심 공약 추진할 것"

‘상대원·하대원·성남동 지하를 잇는 교통·미세먼지 없는 걷고 싶은 대원천 정책토론회’서 밝혀

김태섭 기자 | 기사입력 2026/02/02 [11:42]

고병용 의원,"대원천 생태 복원 차기 시장 핵심 공약 추진할 것"

‘상대원·하대원·성남동 지하를 잇는 교통·미세먼지 없는 걷고 싶은 대원천 정책토론회’서 밝혀

김태섭 기자 | 입력 : 2026/02/02 [11:42]

[성남일보] 복개된 중원구 대원천 물길을 되살려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시민들에게 보행권을 돌려주기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 상대원·하대원·성남동 지하를 잇는 교통·미세먼지 없는 걷고 싶은 대원천 정책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고병용 의원.

성남시의회 고병용 의원은 지난달 30일일 성남시 중원구 보건소 대강당에서 ‘상대원·하대원·성남동 지하를 잇는 교통·미세먼지 없는 걷고 싶은 대원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의 핵심 화두는 '복개 하천의 단계적 복원'이었다. 

 

발제에 나선 배채영 성남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은 대원천 일대의 생태환경 현황을 분석하며 복개된 하천을 다시 열고 녹지축을 회복하는 것이 보행환경 개선은 물론 도시 대기질 문제를 해결하는 확실한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를 주최한 고병용 의원은 대원천 복원을 단순한 환경 정비가 아닌 지역 교통 체계와 결합한 '입체적 개발'로  접근해야 한다고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 

 

고 의원은 "대원천 생태 복원과 함께 위례삼동선 및 지하철 8호선 연장 노선을 연계한 지하 교통망 구축이 병행되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상습 정체를 해소하고 성남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고 의원은 "오늘 제시된 정책들이 일회성 논의로 끝나지 않도록 차기 시장 후보들의 핵심 공약으로 구체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력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최진헌 성남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을 비롯해 이창주 성남산업진흥원 경영안전실장, 김혜진 상대원초등학교 전 학부모회장, 김재성 보통골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석해 교통체계 개선, 산업단지 환경관리, 교육·주거지 인접 생활환경 문제, 주민 체감형 정책 필요성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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