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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2040 도시기본계획' 승인

인구 154만 미래 광역도시 미래 비전 제시 ... 4대 생활권 특화 전략으로 '미래형 광역도시' 도약

조희영 | 기사입력 2025/11/25 [07:42]

경기도, 화성시 '2040 도시기본계획' 승인

인구 154만 미래 광역도시 미래 비전 제시 ... 4대 생활권 특화 전략으로 '미래형 광역도시' 도약

조희영 | 입력 : 2025/11/25 [07:42]

[성남일보] 경기도가 24일 ‘2040년 화성 도시기본계획(안)’을 최종 승인됨에 따라 화성시 전역을 아우르는 4대 생활권별 특화발전 전략이 구체화 될 것으로 보인다.

  

화성시는 도시의 동·서 균형 발전과 지역 특성에 맞는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동탄, 동부, 중부, 서부의 네 개 권역을 중심으로 산업 및 관광 클러스터를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가 최종 승인한 ‘2040년 화성 도시기본계획(안)’의 주요 내용을 알아본다.

 

- 동탄 생활권 : 신산업과 친환경의 미래 거점

 

화성시의 핵심 신도시인 동탄 생활권은 '신산업 생태계 구축'과 '친환경 생태도시 기반 마련'을 미래 발전전략으로 제시했다. 

 

첨단 기술 산업과 연구 기능이 집적된 동탄 지역의 강점을 살려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거점으로 육성하고 동시에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 동부 생활권 : 원도심 정비와 광역 관광 허브

 

동부 생활권은 '광역환승거점 조성'을 통한 원도심 정비와 '관광산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광역 교통망이 교차하는 거점을 정비하고 효율화해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의 역사·문화적 자원을 활용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한다.

 

- 중부 생활권 : 산·학·연 네트워크와 녹색 관광벨트

 

중부 생활권의 핵심은 '산·학·연 연계 네트워크 조성'이다. 지역 내 대학, 연구기관, 산업체가 협력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기술 개발과 인재 양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녹색관광벨트 구축'을 통해 도시민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친환경적인 관광 자원 개발도 나선다.

 

- 서부 생활권 : 신성장 산업 클러스터와 해양 관광 육성

 

광활한 해안선을 가진 서부 생활권은 '자동차·바이오 등 신성장산업 연계 클러스터 구축'과 '해양 관광산업 육성'을 전략적으로 추진한다. 

 

송산그린시티, 화성 국제테마파크 등 대규모 개발 사업과 연계해 자동차, 바이오 등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산업 단지를 조성하고 풍부한 해양 자원을 활용한 해양 레저 및 관광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동부와의 격차를 해소하는 핵심 성장 축 역할을 담당하게 할 계획이다. 

 

이번 4대 생활권 특화 전략은 화성시 전역을 균형 있게 발전시키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성장 동력을 확보해 154만 광역도시의 기반을 공고히 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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