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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포승지구X, 수출 전진기지 넘어 'K-모빌리티 심장'으로 도약

경기경제청, 평택 포승지구에 자동차부품 제조사 3곳 유치. 400억 원 대 투자 유치 ... 미래차 클러스터' 가속

조희영 | 기사입력 2025/11/18 [07:53]

평택 포승지구X, 수출 전진기지 넘어 'K-모빌리티 심장'으로 도약

경기경제청, 평택 포승지구에 자동차부품 제조사 3곳 유치. 400억 원 대 투자 유치 ... 미래차 클러스터' 가속

조희영 | 입력 : 2025/11/18 [07:53]

[성남일보] 경기경제자유구역청(GFEZ)과 평택시가 첨단 모빌리티 산업의 새로운 전진기지를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 경기경제자유구역 투자협약 체결식 장면.  © 성남일보

경기경제청은 17일 평택 포승(BIX)지구에 오성머티리얼㈜, ㈜선일솔루션, 코리아와이에스㈜ 3개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을 유치하는 총 408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 미래차 부품 삼각편대 구축, 투자 의미

 

이번 협약의 가장 큰 의미는 '미래 모빌리티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핵심 기능이 포승지구에 집적된다는 점이다. 3개 기업은 총 2만 2천㎡ 부지에 친환경 차량용 방열시스템, 차량 액세서리 신품, 첨단 전장부품 생산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총 209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효과와 함께, 평택 포승지구는 첨단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공급망을 완성하게 된다.

 

특히, 친환경차의 효율성과 안정성에 필수적인 열관리 부품 전문기업 오성머티리얼㈜은 이미 입주한 원소재 기업 조양메탈㈜과 공동 입주를 추진한다. 이는 소재 공급부터 가공, 완제품 생산까지 이어지는 일원화된 공정 체계를 포승지구 내에서 완성하며, 생산 효율성과 기술 경쟁력을 극대화하는 중요한 시너지 모델로 평가받는다.

 

주요 완성차 기업에 외장 부품을 공급하는 ㈜선일솔루션과 초음파센서, 무선충전코일 등 미래차 전장 기술을 선도하는 코리아와이에스㈜의 참여는 포승지구를 소재-열관리-전장을 아우르는 완벽한 첨단 부품 공급망의 중심지로 만들 것이다.

 

- 최적의 입지, 포승 BIX의 현주소와 비전

 

평택 포승 BIX 지구는 이미 첨단 모빌리티 및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 입지의 최적지로 입증된 곳이다. 현대모비스, TOK, 에어프로덕츠 등 글로벌 기업들이 일찌감치 자리 잡아 산업의 집적화를 이루고 있다. 특히 평택항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은 수출입 접근성을 극대화하며, 미래차 산업의 '수출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능식 청장은 "이번 협약은 포승지구가 미래차 산업 생태계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될 것이라며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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