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20 벤처스타트업 클러스터 조성 '박차'경기도 창업 생태계 새로운 지평 개척 ... 창업혁신공간 26개소로 확대[성남일보] 경기도가 '판교+20 벤처스타트업 클러스터 조성 계획'에 따라 공격적인 창업 인프라 확장에 나서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최근 2024년 지정형 경기창업혁신공간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6개 기관을 추가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경기도 내 경기창업혁신공간은 총 26개소(거점형 8, 지정형 18)로 확대되어 더욱 촘촘한 창업 지원망을 구축하게 되었다.
- 혁신 창업 생태계의 허브, 지정형 경기창업혁신공간의 역할
지정형 경기창업혁신공간은 우수한 창업 지원 시설 운영 기관을 공모하고 선정해 경기도가 운영을 간접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는 경기도가 직접 시설을 조성하고 운영하는 거점형 경기창업혁신공간과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형성하며 지속 가능한 창업 지원 기반을 확산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기관은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항공대학교 산학협력단, 광명시,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평택산업진흥원이다. 경기도는 각 기관의 운영 성과를 매년 평가하여 지정일로부터 3년간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 성공 사례로 입증된 '지정형'의 파급력
지난해 선정된 12개소의 지정형 공간들은 이미 놀라운 성과를 창출하며 그 가치를 입증했다. 총 357개사의 창업기업을 보육했으며, 교육, 컨설팅, 투자IR, 사업화, 네트워킹 지원 등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BMC 창업보육센터가 운영한 '바이오·메디컬 분야 특화프로그램'의 성과는 주목할 만하다. 입주기업인 ㈜엔테로바이옴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고용 창출 30명, 274억 원의 투자 유치, 일본 간사이 라이프 사이언스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KLSAP)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경기도는 이러한 성공 사례에 힘입어 지정형 공간 확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 경기도 창업 생태계, 더욱 견고하고 역동적으로 진화
이성호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지정형 창업혁신공간의 확대를 통해 도내 창업 생태계 기반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 스타트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적극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판교+20 벤처스타트업 클러스터'의 확대는 경기도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들이 성장하고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견고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음을 준다. 이는 곧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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