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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국가 위해 자신을 내어준 분들의 희생 결코 잊지 않을 것”

성남시, 현충탑 제막식 거행 ... 많은 시민이 선열들의 뜻을 기릴 수 있도록 시청 공원에 조성

김태섭 기자 | 기사입력 2025/05/28 [07:09]

신상진 성남시장,“국가 위해 자신을 내어준 분들의 희생 결코 잊지 않을 것”

성남시, 현충탑 제막식 거행 ... 많은 시민이 선열들의 뜻을 기릴 수 있도록 시청 공원에 조성

김태섭 기자 | 입력 : 2025/05/28 [07:09]

▲ 현충탑 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신상진 성남시장.   © 성남일보

[성남일보] “국가를 위해 자신을 내어준 분들의 희생을 결코 잊지 않고, 시민들과 늘 함께 기억할 수 있도록 시가 더욱 세심히 살피고 노력하겠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27일 오후 2시 성남시청 공원에서 조성된 현충탑 제막식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신 시장은 “시청사 내에 현충탑이 들어서면서 어린이부터 청소년, 청년, 어르신까지 모두가 가까운 일상 속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릴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마련됐다”며 “이곳이 애국의 마음을 나누고 기억을 되새기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보훈은 단지 과거를 기리는 일이 아닌,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함께 나눠야 할 책임”이라며 “생활 속에서 보훈의 가치를 드높이고, 자라나는 세대가 그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자랑스러운 도시 성남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현충탑은 1974년 6월 6일 준공되어 그동안 이전이 논의 되어 왔던 현안으로 51년만에 성남시청으로 이전해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된 것이다. 

 

시는  기존의 태평동 현충탑이 51년이 지난 노후 시설로,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를 위해 시는 보다 많은 시민이 쉽게 찾고 선열들의 뜻을 기릴 수 있도록 시청 공원으로 이전해 새롭게 조성한 것이다.

▲ 현충탑 제막식 장면.   © 성남일보

특히 시는 현충탑에서 보훈회관 예정지까지 이어지는 산책로에 ‘보훈길’이라는 이름이 부여했다. 이 길에는 현충탑 인근에 설치된 표지석과 함께 시민들이 걸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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