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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고도제한 범대위, 서울공항 앞 141차 1인 시위

이명순 가칭 상대원3구역 공영재개발 주민대표회의 위원장, “국방부 고도제한 완화 목소리 귀 기울여야”

조희영 본부장 | 기사입력 2025/02/11 [07:51]

성남시 고도제한 범대위, 서울공항 앞 141차 1인 시위

이명순 가칭 상대원3구역 공영재개발 주민대표회의 위원장, “국방부 고도제한 완화 목소리 귀 기울여야”

조희영 본부장 | 입력 : 2025/02/11 [07:51]

[성남일보] 성남시고도제한완전해결을위한범시민대책위원회는 10일 오전 11시 서울공항 정문 앞에서 제141차 성남시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가졌다. 

 

이날 서울공항 앞 1인 시위에는 이명순 가칭 상대원3구역 공영재개발 주민대표회의 위원장이 참여해 "50년 넘게 성남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고도제한 완전해결에 국방부는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 1인 시위에 나선 이명순 가칭 상대원3구역 공영재개발 주민대표회의 위원장.   © 성남일보

이 위원장은 “재개발을 앞두고 있는 상대원3 구역의 경우 고도제한이 완전해결 되지 않는다면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백지화 될 위기에 처해있다”면서“국방부도 그동안 성남시 고도제한으로 피해를 받고 있는 주민들의 주거권 회복을 위해 고도제한 완전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했다. 

 

이어 “지난해부터 매주 진행되고 있는 서울공항 정문 앞 1인시위가 141차를 맞았다”면서“국방부가 이러한 주민들의 요구를 받아 들이지 않는다면 성남시민들의 강력한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국방부의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 

 

한편 이날 서울공항 정문 앞에서 1인 시위를 주최하고 있는 성남시고도제한완전해결을위한범시민대책위원회는 2024년 2월 25일 성남시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해 출범한 민·관·정이 함께 힘을 모아 출범한 단체로 성남발전의 걸림돌인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성남시고도제한범대위의 서울공항 앞 1인 시위는 지난 1월 8일부터 4월 19일까지 매일 시위를 진행 한 후 현재는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 서울공항 정문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성남시고도제한범대위가 진행하고 있는 1인 시위는 시민들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 문의 : 031 – 753 - 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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