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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고도제한범대위, 서울공항 앞 139차 1인시위

민정자 태평2,4동 재개발추진위원회 위원장,“태평동 주민들 피해 반영해 국방부 고도제한 완전 해결해야”

조희영 본부장 | 기사입력 2025/01/21 [07:04]

성남시 고도제한범대위, 서울공항 앞 139차 1인시위

민정자 태평2,4동 재개발추진위원회 위원장,“태평동 주민들 피해 반영해 국방부 고도제한 완전 해결해야”

조희영 본부장 | 입력 : 2025/01/21 [07:04]

▲ 서울공항 정문 앞 1인 시위에 나선 민정자 태평2,4동 재개발추진위원회 위원장.   © 성남일보

[성남일보] 성남시고도제한완전해결을위한범시민대책위원회는 20일 오전 11시 서울공항 정문 앞에서 제139차 성남시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이어갔다. 

 

이날 서울공항 앞 1인 시위에는 민정자 태평2,4동 재개발추진위원회 위원장이 참여해 “수정구와 중원구에 대해 지난 50년간 획일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고도제한은 이제 완전 해결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 위원장은 “성남시의 생활권계획에 따라 재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태평2,4동의 경우 재개발은 불가능하다”면서“50년간 주거권의 침해를 받아 온 태평동 주민들의 피해를 반영해 국방부는 이제 고도제한 완전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했다. 

 

이어 “만일 국방부가 주민들의 절박한 사정을 고려한 정책적 전환을 하지 않는다면 주민들이 갈 길은 분명하다”면서“조만간 국방부의 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실력행사에 나설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서울공항 정문 앞에서 1인 시위를 주최하고 있는 성남시고도제한완전해결을위한범시민대책위원회는 지난해 2월 25일 성남시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해 출범한 민·관·정이 함께 힘을 모아 출범한 단체로 성남발전의 걸림돌인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민정자 태평2,4동 재개발추진위원회 위원장  © 성남일보

성남시고도제한범대위의 서울공항 앞 1인 시위는 지난 1월 8일부터 4월 19일까지 매일 시위를 진행 한 후 현재는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 서울공항 정문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성남시고도제한범대위가 진행하고 있는 1인 시위는 시민들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 문의 : 031 – 753 - 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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