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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고도제한 범대위, 서울공항 앞 124차 1인 시위

황재화 태평3구역재개발주민대표회의 위원장, "일방적 고도제한 이제는 현실에 맞게 완화해야"

조희영 본부장 | 기사입력 2024/10/07 [19:08]

성남시 고도제한 범대위, 서울공항 앞 124차 1인 시위

황재화 태평3구역재개발주민대표회의 위원장, "일방적 고도제한 이제는 현실에 맞게 완화해야"

조희영 본부장 | 입력 : 2024/10/07 [19:08]

▲ 서울공항 앞 1인 시위에 나선 황재화 태평3구역재개발주민대표회의 위원장과 설광식 부위원장.   © 성남일보

[성남일보] 성남시고도제한완전해결을위한범시민대책위원회는 7일 오전 11시 서울공항 정문 앞에서 제124차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가졌다. 

 

이날 서울공항 앞 1인 시위에 참여한 황재화 태평3구역재개발주민대표회의 위원장과 설광식 부위원장은  “최근 국군의 날 행사로 인해 시민들은 지독한 소음에 시달려야 했다”면서“그럼에도 불구하고 국가 행사라 시위에 나서진 않은 것”이라고 밝혔다. 

 

황 위원장은 “정부와 국방부는 이러한 주민들의 고통을 이해해 주시고 50년 넘게 적용되고 있는 성남시 고도제한은 시대에 맞게 완화 되어야 한다”면서“그렇지 않을 경우 주민들의 강력한 반발에 직면할 것”이라고 밝혔다. 

 

설광식 부위원장도 “지난 겨울부터 진행되고 있는 서울공항 앞 1인 시위에 대해 국방부는 더 이상 무시해서는 안 될 것”이라면서“국방부 앞에서도 1인 시위를 진행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날 서울공항 정문 앞에서 1인 시위를 주최하고 있는 성남시고도제한완전해결을위한범시민대책위원회는 지난해 2월 25일 성남시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해 출범한 민·관·정이 함께 힘을 모아 출범한 단체로 성남발전의 걸림돌인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1인 시위에 나선 황재화 태평3구역재개발주민대표회의 위원장과 설광식 부위원장  © 성남일보

성남시고도제한범대위의 서울공항 앞 1인 시위는 지난 1월 8일부터 4월 19일까지 매일 시위를 진행 한 후 현재는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 서울공항 정문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성남시고도제한범대위가 진행하고 있는 1인 시위는 시민들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 : 031 – 753 - 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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