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보] 성남FC가 팬들을 위한 특별한 팬 서비스를 준비했다. 구단은 오는 9월 1일 펼쳐지는 부산 원정경기를 성남FC의 홈경기장인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구 관람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 사전 접수를 받았고 하루 만에 조기 마감되는 등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원정경기 단체관람 응원전은 2019년에 교체된 탄천종합운동장의 대형 전광판을 활용해 경기를 관람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성남FC는 경기장 내 관중석 대신 다양한 이색 좌석을 비치했다.
특별히 성남FC 선수단이 경기 중에 앉는 선수단 벤치 포토존과 편안한 빈백 소파, 캠핑 체어 등 팬들이 다양한 이색 좌석에서 부산 원정경기를 관람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미출전 선수들이 경기장을 찾아 경기 전 특별 프리뷰 쇼를 진행하고, 애장품 추첨 이벤트 등 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성남FC 팬들이 일요일 저녁, 먼 원정경기 대신 부담 없이 한자리에 모여 뜨거운 응원을 펼치고 좋은 추억을 갖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성남FC는 "이번 행사를 통해 팬 여러분은 팀에 대한 애정과 소속감을 더욱 깊이 느끼고, 성남FC 선수단은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보내는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힘입어 좋은 경기를 펼치길 기대한다"라고 행사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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