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고도제한완전해결 촉구 100차 집회 ‘성료’성남시 고도제한범대위, 고도제한완전해결을 촉구하는 각계인사 10만인 선언 추진[성남일보] “국방부는 성남시에 대해 50년 넘게 적용하고 있는 고도제한은 이제 완전해결 되어야 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성남시민들의 강력한 저항에 직면할 것이다.”
성남시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도봉스님은 19일 오전 11시 서울공항 정문 앞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성남시고도제한범대위의 이날 기자회견은 지난 1월 8일부터 서울공항 정문 앞에서 매일 진행하고 있는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촉구하는 1인시위가 100회를 맞음에 따라 열리게 된 것이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오늘로 100회를 맞은 1인 시위는 성남지역 시민운동사를 새로 쓰고 있다”면서“이는 고도제한 완전해결에 대한 열망이 그만큼 절박하다는 것을 반영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서울공항 정문 앞에서 1인 릴레이 시위를 하는 것은 명확하다”면서“지난 50년간 성남시에 대해 획일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고도제한을 완전해결하라는 시민들의 뜻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성남시 수정구와 중원구, 그리고 분당구는 정부의 주택정책을 해소하기 위해 탄생한 것”이라면서“성남시고도제한범대위가 주장하는 고도제한 완전해결 요구는 당연한 것”이라고 정부 책임론도 공식 제기했다.
그러면서 성남시 고도제한범대위는 향후 일정과 관련해 “‘고도제한완전해결을 촉구하는 각계인사 10만인 선언’에 들어갈 것”이라면서“이를 위해 거리서명 등 다양한 실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남고도제한범대위는 “국방부는 시민들의 강력한 고도제한완전해결 요구를 무시해서는 결코 안 될 것”이라면서“이를 무시한다면 더욱 강력한 시민들의 투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대진 성남문화원장을 비롯해 성남시 고도제한범대위 공동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해 성남시 발전의 걸림돌인 고도제한을 해제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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