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우신 칼럼] 반려견을 사랑하는 모든 보호자들은 자신의 사랑스러운 친구들에게 최고의 영양을 제공하고자 한다. 건강한 식단은 반려견의 전반적인 건강과 행복에 필수적이며, 여기에는 다양한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제를 제공할 수 있는 과일도 포함된다.
과일을 반려견에게 제공하는 것은 영양소를 보충하는 훌륭한 방법이지만, 적절한 양과 종류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다.
반려견에게 특히 좋은 과일은 무엇이 있을까?
1 사과 : 치아를 깨끗하게 하고 신선한 호흡을 돕습니다. 비타민 A와 C, 섬유질을 제공하며, 사과 씨앗에 포함된 소량의 시안화물은 제거 후 급여해야 한다. 2. 바나나 : 시력과 피부 건강에 이롭고, 칼륨과 섬유질, 비타민 C가 풍부하다. 3. 블루베리 : 낮은 칼로리로 이상적인 간식이며, 비타민 C와 K, 다양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다. 4. 블랙베리 : 비타민 C가 풍부하며, 소염 성분을 함유하여 뼈 건강에 좋다. 5. 크랜베리 : 항산화제, 비타민 C와 E, 다양한 B군 비타민을 함유하며, 당뇨병이나 위장 질환에 유익하다. 6. 라즈베리 : 암, 순환기 질환, 노화 관련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되며, 식이섬유와 칼륨이 풍부하다. 7. 딸기 : 면역 체계 강화에 도움을 주며, 수분 함량이 높아 적합하다. 8. 파파야 : 엽산, 비타민 A, C, E, K가 풍부하고, 섬유질과 칼륨이 많다. 9. 멜론 : 시력과 면역 체계에 좋으며, 베타 카로틴, 비타민 A, B-6, C를 함유하고 있다. 10. 수박 : 높은 수분 함량으로 여름철 이상적인 간식이다.
반려견에게 과일을 줄 때 주의사항도 숙지해야 한다. • 적절한 양 : 과일은 반려견의 일일 칼로리 섭취량의 작은 부분만 차지해야 한다. • 과일 준비 : 껍질과 씨앗이나 뼈를 제거해야 한다. • 알레르기 반응 주의 : 처음 급여할 때는 소량으로 시작하여 반응을 관찰해야 한다. • 설탕 함량 : 자연적으로 설탕을 함유하므로, 당뇨병이 있는 반려견에게는 주의해야 합니다. • 급여하면 안 되는 과일 : 포도와 건포도는 반려견에게 금지된다.
반려견의 몸무게별 일일 권장량은 어느 정도 줘야 할까? • 소형견 : 하루에 과일 1-2 작은 조각 • 중형견 : 하루에 과일 2-3 작은 조각 또는 한 줌 • 대형견: 하루에 과일 3-5 작은 조각
반려견에게 과일을 줄 때는 항상 적절한 양을 고려하고, 알레르기 반응이나 소화 불편을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 어떤 문제가 발생하면 즉시 급여를 중단하고 수의사와 상담해야 한다. 반려견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올바른 과일 선택과 줄때 잘 판단해야 건강한 반려견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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