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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의료대란 선제적 대응 '돌입'

응급의료협의체 꾸려 비상 진료 협력 체계 '가동' ... 진료 기관간 긴밀한 협력체제 구축

이태헌 기자 | 기사입력 2024/03/05 [22:43]

성남시, 의료대란 선제적 대응 '돌입'

응급의료협의체 꾸려 비상 진료 협력 체계 '가동' ... 진료 기관간 긴밀한 협력체제 구축

이태헌 기자 | 입력 : 2024/03/05 [22:43]

[성남일보] 성남시는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보건의료 분야 위기 경보 수준이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난달 23일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에 이어 응급의료협의체를 꾸려 비상 진료 협력 체계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 5일 열린 성남시 응급의료협의체 회의 장면     ©성남일보

응급의료협의체는 이날 오후 4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고, 현재 비상진료대책 추진 상황을 짚어나갔다.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지역 내 응급의료 공백 최소화와 비상 진료를 위해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성남·분당소방서는 응급실 과밀화와 응급의료 종사자들의 피로도 완화를 위해 중증 응급환자 외에는 관내 야간·휴일에 운영하는 의료기관 이용을 안내하기로 했다. 각 응급의료기관은 중증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사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시는 시민의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성남시의료원 외래진료와 3개 구 보건소 내과 진료를 평일 오후 8시까지 2시간 연장해 운영 중이다. 국군수도병원 응급진료를 이용해도 된다. 

 

문 여는 의료기관 현황과 운영시간은 129(보건복지상담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시·도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성남시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제공(e-gen) 앱,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을 통해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시민이 필요로 하는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면서 “다만, 야간에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은 기관 사정에 따라 운영 여부가 변경될 수 있어 방문 전 미리 유선 확인 후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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