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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흉악범죄 예방 위해 안전시스템 구축할 터 "

성남시, 등산로 · 산책길 등에 연내 CCTV 905개, 안심벨 330개 추가 설치 ... 안전도시 구축 '박차'

김태섭 기자 | 기사입력 2023/08/31 [08:32]

신상진 성남시장, "흉악범죄 예방 위해 안전시스템 구축할 터 "

성남시, 등산로 · 산책길 등에 연내 CCTV 905개, 안심벨 330개 추가 설치 ... 안전도시 구축 '박차'

김태섭 기자 | 입력 : 2023/08/31 [08:32]

[성남일보] “잇따른 사고에 대한 시민 불안감을 불식시키고 모방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빈틈 없는 안전시스템을 구축하겠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31일 최근 분당 서현동 흉기난동 사건 등 잇따르고 있는 흉악범죄를 막기 위해 관내 우범지역에 CCTV와 안심벨 추가설치 등 대대적인 안전 체계 확충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 신상진 성남시장.     ©성남일보

 신 시장은 “강력범죄가 대상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고 있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며 안전대책 마련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범죄 예방 장비 확충에 전 행정력을 투입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등산로, 산책길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하던 구간이 새로운 우범지대로 떠오른 만큼 기존에 설치된 방범용 CCTV 1만1295대 외에 연말까지 905대의 CCTV를 추가 설치해 실시간 모니터링 및 영상 분석을 통해 즉각적인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시는 예상하는 대포 연말까지 추가 설치가 완료되면 성남시 내 총 3,649개소에 1만2,200대의 방범용 CCTV가 가동될 예정이다. 

 

성남시는 또한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이면도로, 주택가 뿐만 아니라 공원 내 공중화장실, 체육시설, 공설시장 등에 안심벨을 확대 설치하여 긴급상황 발생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하고 있다.

 

안심벨을 누르면 바로 가까운 경찰서나 통합관제센터와 연결되고 안내멘트와 경광등이 작동하게 된다. 현재까지 총 3,750개의 안심벨이 설치되어 있으며 올해 말까지 330개가 추가 설치될 예정이다. 

 

시는 위급상황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경기도 16개 시에서 공동 운영하고 있는 안전귀가 앱 ‘경기도 안전귀가’ 에 대한 홍보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안전귀가 앱을 설치한 사용자가 위험상황에 처했을 때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위급상황 버튼을 누르면 사용자의 현재위치가 CCTV 통합관제센터와 지정된 보호자에게 자동으로 전송되는 시스템이다. 

 

그 밖에도 관내 경찰서와 협조하여 24시간 CCTV를 모니터링하고 있는 성남시 통합관제센터 관제원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해 다중이용시설 모니터링시 관제원들의 상황판단 능력과 현장 대응력을 강화한다.

 

관제원들은 올해 강력범죄, 음주운전 등 총 23건의 범죄현장을 발견하는 등 매년 30~40건의 현장 검거를 지원한 실적을 보인 바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민들의 생활안전 확보를 위해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즉각적인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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