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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책 부정 평가 높다

한국갤럽 조사서 '잘하고 있다' 31%, '잘못하고 있다' 42% 기록

김태섭 기자 | 기사입력 2023/01/13 [15:10]

부동산 정책 부정 평가 높다

한국갤럽 조사서 '잘하고 있다' 31%, '잘못하고 있다' 42% 기록

김태섭 기자 | 입력 : 2023/01/13 [15:10]

[성남일보] 윤석열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긍정 평가보다 부정적 평가가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한국갤럽이 지난 10일부터 3일간 전국 18세 이상 국민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면접조사에서 드러났다. 표본오차는 ±3.1%포인트다. 

 

이번 조사에서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응답자의 31%가 '잘하고 있다'고 응답한 반면 42%가 '잘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반면 응답자의 27%는 평가를 유보한 점이 눈길을 끈다. 

▲ 은행 주공아파트 전경.     ©성남일보

이는 지난해 8월과 11월의 조사와 비슷한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문재인 정부 후반기 보다는 긍정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문재인 정부 시절 부동산 정책 부정률은 2018년 9월, 2019년 12월, 2020년 7월 등 집값 상승 전망이 급증할 때마다 동반 상승해 지난해 9월 최고치인 79%를 기록한 바 있다. 

 

그렇다면 향후 1년간 집값 전망에 대한 평가는 어떨까? 

 

앞으로 1년간 집값 전망을 물은 결과 응답자의 63%가 '내릴 것'이라고 답한 반면 '오를 것' 이라고 응답한 응답자는 13%, 그리고 '변화 없을 것'이라고 응답한 응답자가 17%, 의견 유보 7%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해 6월 3년 만에 하락 전망이 상승 전망을 앞섰고, 이후 11월까지는 조사할 때마다 격차가 커졌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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