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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원, ‘오리뜰농악’ 경연 심사

성남금융고 학생 출연하는 ‘성남 오리뜰농악’ 실력 검증 받는다

이태헌 기자 | 기사입력 2022/09/22 [10:44]

성남문화원, ‘오리뜰농악’ 경연 심사

성남금융고 학생 출연하는 ‘성남 오리뜰농악’ 실력 검증 받는다

이태헌 기자 | 입력 : 2022/09/22 [10:44]

[성남일보] 경기도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는 제24회 경기도민속예술제에 성남대표로 출전한 성남금융고 학생들이 출연하는 ‘성남 오리뜰농악’ 경연심사가 오는 23일 오후 2시 은행골 산성골원 놀이마당에서 열린다. 

▲ 오리뜰농악 공연 장면.

이날 경연에 나서는 성남금융고의 성남 오리뜰농악은 지난 2020년 성남문화원이 주최한 제13회 경기도청소년민속예술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오리뜰 농악은 광주군 낙생면 구미리의 평야 이름에서 유래됐으며 ‘오리뜰 농악’은 1940년대부터 70년대 말까지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뜻에서 농번기와 농한기를 가리지 않고 전성기를 누리다 1989년 분당 신도시 개발로 한때 자취를 감추었다.

 

이후 성남문화원과 성남농악보존협회의 노력으로 복원사업을 추진한 결과 2007년 문화관광부 선정 ‘전통예술 복원사업’으로 선정되었다. 

 

이날 경연에 대해 김대진 성남문화원장은 “성남 오리뜰농악은 노동과 놀이가 결합한 두레농악으로 시민화합과 만복을 기원하는 대동놀이였다”며“오리뜰 농악의 계승 발전을 통해 성남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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