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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몸통과 이재명 대표 검찰 출석

김기권 / 전 남양주오남중학교장 | 기사입력 2022/09/03 [11:32]

대장동 몸통과 이재명 대표 검찰 출석

김기권 / 전 남양주오남중학교장 | 입력 : 2022/09/03 [11:32]

[김기권 칼럼] 2021년 한해 동안 뉴스의 중앙에서 태풍의 눈으로 세인의 주목을 뜨겁고 크게 받아온 이재명 제1야당 대표가 오는 9월 6일 오전 10시까지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라는 통보를 받았다. 

 

8월 28일 민주당 대표로 선출된 지 4일 만이다. 대선 후보 출신의 제1야당 대표가 검찰에 소환되는 것은 극히 예가 없는 희한한 일로 앞으로 야당의 반발이 거세게 몰아쳐 정국이 혼미의 도가니로 전개될 전망이다. 

▲ 김기권 전 남양주 오남중학교 교장     ©성남일보

검찰의 소환 내용은 크게 두 가지다.  

첫째, 지난해 10월 20일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이 대표가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경기도지사 자격으로 출석해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부지 용도변경 특혜 의혹과 관련해 허위사실 공포한 사실(공직선거법 위반)이다. 

 

위반 내용은 성남시장 재임 당시(2015년-2016년) 국토부가 협박해 어쩔 수 없이 용도 변경을 해줬다라고 했는데 이에 대해 국민의힘이 이를 허위라고 고발한 사건이다. 

 

둘째, 이 대표가 지난해 12월 방송 인터뷰에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 수사를 받던 중 극단적 선택을 한 고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 1처장에 대해 ”성남시장 재직 시 몰랐다“고한 것에 대한 허위사실 공표(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다.  

 

단군 이래 최대 건설 비리 특혜 의혹이 이번 검찰소환으로 이 대표를 둘러싼 각가지 의혹들이 무혐으로 말끔하고 깔끔하게 처리되길 바란다. 이 대표가 상기 사건과 전혀 무관해 범죄 사실 없기를 충심으로 바라고, 대장동 사건에서 완전히 해방되어 그분이 추구하는 이상향 건설에 주인공이 되기를 바란다.     

 

정치인들과 정치 지망생들은 이번 이 대표의 소환을 타산지석 교훈으로 삼아 정치인이 법정에 서는 불명예를 절대 다시는 재생시키면 아니 되고 정치인의 사법 처리 대상이 되는 것은 국민과 나라를 멸망으로 이끄는 가장 큰 요소가 되니 삼가고 또 삼가야 한다.

 

정치인이 교훈으로 삼아야 할 고전이 많다. 

 

정약용의 목민심서

청렴은 천하의 큰 장사다. 욕심이 큰 사람은 반드시 청렴하고 정직하려 한다. 사람이 청렴하지 못하고 정직하지 못한 것은 그 지혜가 짧기 때문이다. 청렴한 자는 청렴함을 편안히 여기고 지혜로운 자는 청렴함을 이롭게 여긴다. 벼슬살이하는 방법에는 오직 3가지가 있으니 청렴함과 신중함과 근면 정직함이다. 

 

공자의 논어

政이란 正이다. 당신이 바르게 다스리면, 백성들은 누가 감히 不正을 저지르랴.    

 

이황의 퇴계

몸을 망치고 나라를 멸망케 하는 것은 다스리는 자가 정직하지 못하고 개인적인 이득을 취하는 데서 출발한다. 

 

이처럼 정치인의 생명은 정직이다. 미국에서 대통령을 뽑는 기준은 용기와 정직이라 한다. 그 기준에 가장 근접한 인물이 35대 케네디 대통령이다. ‘용기 있는 사람들’이란 책을 써서 1957년 퓰리처상을 받았고, 그의 취임사에서 “국가가 나를 위해 무엇을 해 줄 것을 바라기 전에 앞서 내가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생각하라”는 명언을 남겼다. 

 

정치지도자는 국민과 양심 앞에서 반드시 정직하고 주인 정신으로 일해야 존경을 받는다. 

 

우리나라는 민주공화국으로 국민 개인 각자 이 나라의 주인이라는 말이며 국민 모두가 정치 참여가 불가능하여 대의정치를 하는데 모든 정치인(권한을 위임 받은 사람)이 양심상 부도덕한 행위를 했다면 스스로 인정하고 반성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다. 

 

전직 대통령, 국회의원이 자살하고 사리사욕으로 암살당하고 형을 받기도 하며 투신하는 일이 앞으로 없어야 한다. 인간의 위대성은 스스로 자기를 평가하는 이성의 소유자들이다. 때문에 일시적으로 사사로운 이익에 눈이 멀어 거짓말 등 잘못을 범할 수 있는 것은 있을 수 있으나 진실로 참회하고 반성하며 바른길로 인생을 마무리 해야 한다.

 

스님들의 염불 중에 십악 참회가 있다. 우리나라 사찰에서 부처님께 마지(밥)를 올릴 때 종을 치면서 또 신도들이 계율을 받을 때 반드시 하는 염불

1.산 생명을 죽인 죄 오늘 참회합니다. 

스님들이 고의로 살생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나 무의식적으로 살생 경우 길가다가 우연히 신발에 깔려 죽은 개미

2, 남의 물건을 훔친 죄 오늘 참회합니다. 

 남의 권리를 빼앗지 않으며 모든 중생에게 공양하겠습니다. 

3. 삿된 음행한 죄 오늘 참회합니다.

4. 거짓말 한 죄 오늘 참회합니다.

5.꾸밈 말로 남을 속인 죄 오늘 참회합니다. 

6.이간질 한 말 오늘 참회합니다.

7.악한 말 오늘 참회합니다.

8.탐욕을 부린 것 오늘 참회합니다

9.성냄을 한 것 오늘 참회합니다.

10.인과를 모르고 한 행위 오늘 참회 합니다.

우리 모두 참회하고 정직하게 삶을 영유하여 세계 1등 선진국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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