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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일보] 성남소방서는 실종 후 야산에 조난되었던 치매노인 이모씨(85)가 24시간만인 지난 3일 119구조대에 극적으로 구조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오후 4시경 구조대상자가 야산 인근 cctv에서 발견된 후 실종되었다는 신고 접수를 받은 성남소방서 구조대, 구급대는 현장으로 신속히 출동 하는 동시에 인명구조견과 핸들러 지원 요청을 하는 등 발 빠르게 구조상황에 대응했다.
위치추적 결과를 토대로 4시간여의 수색 끝에 실종 24시간만인 17시 39분경에 실종 장소와 약 20km 떨어진 등산로가 아닌 외진 풀숲에 있는 요구조자를 인명구조견이 발견했다.
실종된 치매 어르신은 장시간 산행으로 인한 탈수증상 및 저체온증 증상 보였으며, 거동이 불가해 부축법을 통해 하산한 후 구급대 및 가족의 품으로 안전하게 인계했다고 밝혔다.
정요안 성남소방서장은 "치매 실종자는 목격자나 실종위치 정보 등이 부족해 위치 파악이 어렵고 수색이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다"며 "119구조대에서 신속히 수색팀을 결성해 수색을 해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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