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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이재명' 저자 장영하 긴급 기자회견

'친형 강제입원' 의혹 ‘불법체포 감금죄’ · ‘공용서류 파기’ 혐의 고발

모동희 기자 | 기사입력 2022/01/12 [16:39]

'굿바이 이재명' 저자 장영하 긴급 기자회견

'친형 강제입원' 의혹 ‘불법체포 감금죄’ · ‘공용서류 파기’ 혐의 고발

모동희 기자 | 입력 : 2022/01/12 [16:39]

[성남일보] ‘굿바이 이재명’의 저자 장영하 변호사는 12일 오전 10시 30분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정진상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부실장 등을 추가로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 '굿바이 이재명' 저자 장영하, '친형 강제입원' 의혹 ‘불법체포 감금죄’ · ‘공용서류 파기’ 혐의 고발 영상뉴스 보기 

 

장 변호사는 이날 “(2012년) 공권력을 동원해 이재선씨를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키려했던 일들이 일사천리로 진행됐다”며 ““이 후보와 정진상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부실장, 윤기천 전 비서실장, 백종선 전 수행비서 등을 불법체포 감금 및 공용서류 파기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장영하 변호사.

그는 “공권력을 동원해 범죄를 저지른 천인공노할 ‘범죄꾼’ 이재명 후보 일당의 범행을 직접적으로 들여다 볼 진술조서를 확보했다”며 진술조서를 전격 공개했다. 

 

장 변호사는 이 후보가 지난 2012년 이재선씨를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키려 했다가 기소된 사건과 관련해 당시 분당보건소장의 검경 진술조서 등 자료를 기자들에게 공개한 것이다. 

 

장 변호사는 “추가로 처벌할 이재명 일당들의 2가지 범행을 찾아냈다”면서“불법체포 감금죄와 공용서류 파괴죄로 추가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들 범죄 공소시효가 10년으로 얼마 남지 않았다면서 지난 선거법 등 수사와 재판으로 대부분 증거가 확보되어 곧바로 기소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장 변호사는 이와 관련해 조만간 이들을 고발할 것이고 추후 일정을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 변호사는 변호사비 대납의혹을 제기한 이병철씨의 극단적 선택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주위에서 제게도 조심하라는 말을 많이 한다”며 “가스총을 소지하거나 경호원을 대동하라고 권유하는 지인들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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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터미네이터 2022/01/13 [11:13] 수정 | 삭제
  • 장변호사님도 조심하세요. 밖에 다닐때는 항상 두분이상 같이 다니시고요. 선거에 미친 조폭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대선이 시작되면서부터 어찌된일인지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운 한국 세상과 사회가 무섭고 살 떨리기까지 하네요. 사람들이 자살 내지는 자살당했다는 소리가 들려올때 마다 무섭네요. 장변호사님 응원합니다. 힘내시고 건강 조심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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