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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와 공정이 회복되는 새해 돼야"

김태섭 기자 | 기사입력 2022/01/01 [12:16]

"정의와 공정이 회복되는 새해 돼야"

김태섭 기자 | 입력 : 2022/01/01 [12:16]

[성남일보]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우리의 삶의 조건이 팍팍해 졌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의 진정세는 보이지 않고 신종 바이러스의 출연으로 다시 전쟁에 들어갔습니다. 

 

- 남한산성 신년 해돋이 영상 보기 

 

그래서 국민들의 마음은 불편합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공정과 정의를 파괴한 대장동 게이트에 대한 진실은 밝혀지지 않은 채 새해를 맞았습니다. 

 

몸통과 대장동 설계자에 대한 조사는 이뤄지지 않고 대장동 게이트 실무자들이 잇따라 극단적 선택을 통해 세상을 떠났습니다. 안타깝습니다. 

▲ 남한산성 해맞이 일출 장면.

오는 3월 9일은 대한민국의 미래는 좌우하는 대통령 선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국민들은 어떤 선택을 할까요?

 

그러나 대선 후보들은 각종 의혹에 휩싸여 국민들은 누구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에 빠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사 민주주의 체제에서는 차선을 선택하는 선거입니다. 그래서 국민들의 선택이 중요한 것입니다. 한 순간의 선택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합니다. 

 

그래서 새해 첫날 남한산성 해맞이를 보면서 드는 생각은 깨어있는 시민이 나서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외쳐야 합니다. 대한민국의 공정과 정의를 회복해야 한다고 말입니다. 

 

첫날 떠오른 새해 해처럼 올해는 대한민국의 공정과 정의가 살아나는 한해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해 봅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성남일보에 지난 한 해 동안 보내주신 독자 여러분들의 성원에 거듭 감사드리고 올해도 언론 본연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성남일보는 코로나19라는 엄중한 상황에서 해맞이 행사에 가지 못하는 독자들을 위해 임인년 새해 첫 해돋이 생방송을 진행했습니다.

 

정말 올해는 말로 외치는 공정과 정의가 살아 움직이는 공정의 대한민국이 되기를 간절히 빌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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