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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교수, 대한산부인과 로봇수술학회 회장 취임

이태헌 기자 | 기사입력 2021/12/31 [22:44]

김용범 교수, 대한산부인과 로봇수술학회 회장 취임

이태헌 기자 | 입력 : 2021/12/31 [22:44]

[성남일보]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김용범 교수가 대한산부인과 로봇수술학회(SKRGS, Society of Korean Robot Gynecologic Surgery)의 회장으로 취임한다. 

 

임기는 2022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며, 사무총장은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서동훈 교수가 맡는다.

▲ 김용범 교수.

대한산부인과 로봇수술학회는 산부인과 영역에서 확대되고 있는 로봇수술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고 전문가적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2017년 출범한 학회다. 

 

연 2회의 정기 심포지엄 개최와 공식 학회지 ‘Gynecologic Robotic Surgery(GRS)’ 운영을 통해 학술 교류 및 로봇수술 분야의 발전에 힘쓰고 있다.

 

김용범 교수는 부인종양, 부인암 분야에서 SCI급 논문 120여 편을 발표해온 저명한 의학자로, 대한의학회지(JKMS) 편집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및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다.

 

특히 로봇ㆍ복강경 등 최소침습수술(minimal invasive surgery) 방식을 적극적으로 도입 및 개척해,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가 현재 국내 최상위 수준인 연 600여 건의 로봇수술을 집도하며 선도적 입지를 다지기까지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온 바 있다.

 

김용범 교수는 “산부인과 영역에서 로봇 수술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최적의 적응증이나 비용효과적 장단점에 따라 꼭 필요한 환자에만 시행될 수 있도록 임상 적용 가이드라인을 확립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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