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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일보] 요즘 회자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님, 화천대유자산관리는 누구 것입니까? 어느 신문 칼럼 제목입니다.
- ‘이재명 표’ 대장동 게이트 터졌다? 영상뉴스 보기
여러분들은 이 말이 무슨 뜻인지 아시나요? 그렇습니다.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개발사업의 의혹을 지칭하는 것입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대장동 개발사업은 이재명 지사의 성남시장 재직시 대표적인 ‘이재명표’ 개발사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논란도 끊이지 않고 있죠. 그래서 이러한 말이 나오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대장동 개발을 놓고 지역사회에서 여러 가지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업자들이 줄줄이 구속되기도 했죠. 그만큼 개발에 따른 이익이 막대하다는 것의 반증이 아닐까요?
당초 대장동 택지개발사업은 1조 5천억 원에 이르는 천문학적 규모의 사업이었습니다. 부동산 개발업자와 정치권 로비 등 온갖 특혜의혹이 제기되는 등 지역사회의 최대 개발 프로젝트였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성남시장 취임 후 개발주권 논리를 적용해 인·허가권을 활용, 개발이익을 환수하고 이를 시민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성남시장에 당선된 후 그동안 민간개발방식으로 추진되던 대장동 개발사업을 공영개발 방식으로 전면 전환했습니다.
이 지사가 내세운 명분은 이랬습니다. 부동산 업자의 수익을 공영개발로 전환해 그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겠다고 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 지사의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죠. 실질적인 공영개발이 되지 않은 것입니다.
이후 지역사회에서는 대장동 개발에 대한 수많은 의혹들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의혹이 수면위로 부상하지는 않았죠.
그런데 국회 국정조사를 앞두고 이 문제가 수면 위로 부상중입니다. 뜨거운 이슈로 등장한 것입니다.
장기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문제를 정조준 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재명 경기지사가 성남시장 재직시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대장동개발사업이 국회 국정감사의 쟁점으로 부상한 것입니다.
장 후보는 ‘이재명 지사는 대장동 개발사업 관련 수주업체의 비리의혹을 해명하라’며 국회는 즉각 국정조사를 실시하라고 촉구하고 나선 것입니다.
최근 언론에서 제기되기 시작한 대장동 개발 특혜의혹에 대해 야권이 정면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나선 것입니다. 여권의 유력 대선 후보인 이낙연 전 국무총리도 가세했습니다.
장 후보는 말합니다. "이재명 지사는 2014년 성남시장 재직시 성남 분당구 대장동 일대를 개발하는 1조 1500억 규모의 초대형 개발 사업을 공영 개발로 추진합니다."
"대장동은 판교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제된 그린벨트지역이라는 점에서 처음부터 막대한 개발이익이 기대되었습니다."
"이 사업에 ‘성남의뜰’이란 신생업체가 시행사로 선정되었습니다."
"문제는 ‘성남의뜰’의 주주 구성입니다."
"‘성남의뜰’ 주주로 ‘화천대유자산관리’라는 신생업체가 참여했습니다."
그리고 이 신생업체는 14.28%의 성남의뜰 주식을 보유하게 됩니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되는 사업입니다. 여러분들은 납득이 되십니까?
장 후보는 문제점도 지적했습니다. “이 화천대유라는 회사는 2015년 경 성남시에서 대장동 개발 관련 민간 사업자 공모를 냈던 시기에 설립됐고, 출자금은 5000만원에 불과했습니다.”
5천만원 법인이 1조5천 규모의 개발사업에 참여한다는 것이 가능할까요?
장 후보는 “대규모 개발사업에 실적도 없는 신생 업체가 시행사로 선정되었는데, 이렇게 된 데는 화천대유가 성남의뜰에 주주로 참여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이곳 부동산업계의 일반적인 여론이다”고 했습니다.
맞는 말이죠. 이후 화천대유의 성장은 눈부십니다.
장 후보는 “화천대유는 설립 이후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등과 해당 용지에 대한 시공계약을 맺었고 이후 2020년 매출액이 6970억원, 당기순이익이 1733억에 이를 정도로 수익성이 수직상승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대장동 개발에서 황금알을 낳은 것입니다.
그러면서 장 후보는 “얼마 안 되는 직원으로 단기간에 천억대의 막대한 수익을 올린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장 후보는 “수사기관은 이 사업과 관련한 비리의혹을 수사하고 국회 역시 국정조사를 벌여 이 사업과 관련한 비리의혹을 밝혀야 한다”고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이어 “사건에 대한 수사기관의 수사와 별개로 국회의 국정조사를 요구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미 이재명 지사가 막강한 권한을 가진 경기도지사인 데다 집권여당의 대선후보로 될 것이 틀림없어 보이는 상황에서 수사기관이 엄정한 수사를 할 가능성은 대단히 희박해 보이기 때문”이라고 지적 했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그러면서 장 후보는 국정조사에서 이재명 지사의 국회 출석과 증인 채택도 촉구했습니다. 이재명 지사와 관련한 여러 의혹을 이재명 지사 본인의 입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대장동 개발은 앞서 말씀드린대로 이재명 지사의 대표적인 개발프로젝트입니다. 그래서 이 지사는 최근 불거지고 있는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것입니다.
정치권도 이재명 지사의 연루의혹을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선 후보인 이낙연 후보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관심을 갖고 주목하고 있다"며 "언론이 이 문제를 제기했으니 진실이 드러날 것"이라고 여운을 남겼습니다.
장성민 국민의힘 대선후보도 가세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수처는 즉각 이 지사가 공공이익환수를 내세워 검은 정치자금을 조성했는지 수사에 착수해야 한다"며 "이 부분은 특혜 의혹이 매우 크다"고 직격했습니다.
그는 "이 지사가 택지 개발 이익을 환수하겠다고 공언한 것을 감안할 때 성남의뜰에 참여한 화천대유 배당금만 수백억원대에 달한다는 것은 특혜나 검은 의혹이 없이는 도저히 불가능한 부분"이라고 밝혔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이재명 지사는 재선을 앞둔 2014년 1월 23일 기자회견을 갖고 '대장동ㆍ제1공단 결합 도시개발 구역지정 추진'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가진바 있습니다.
이어 2015년 8월 19일 성남시는 '성남 대장동 제1공단 도시개발사업 사업 시행자'를 성남의뜰로 지정함에 따라 대장동 사업이 본격화 된 것입니다.
이처럼 이재명표 대장동 사업개발사업은 ‘대장동 게이트’로 비화하면서 진실공방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의혹이 확산되자 이재명 지사도 반격에 나섯습니다.
이 지사는 13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아무 관계 없는 것을 관계 있는 것처럼 의심을 사게 하는 것은 후보자 비방죄에 해당한다"고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이재명 캠프 수석대변인인 박찬대 민주당 의원도 "'성남의뜰'은 특수목적법인이라 사업 집행을 위한 자산관리회사가 필요한데 그게 바로 화천대유"라고 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화천대유자산관리의 실질적 주인은 누구일까요?
이처럼 대장동 개발사업 의혹이 증폭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남의뜰의 공식 반응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공식 반응이 나오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반응이 나올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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