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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 정신병원 강제입원 사건 ‘새국면’

장기표 국민의힘 대선 후보, ‘제2의 정신병원 강제 입원 사건’ 국정조사 촉구

모동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9/13 [15:49]

김사랑 정신병원 강제입원 사건 ‘새국면’

장기표 국민의힘 대선 후보, ‘제2의 정신병원 강제 입원 사건’ 국정조사 촉구

모동희 기자 | 입력 : 2021/09/13 [15:49]

[성남일보] 장기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는 13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재명 도지사가 성남시장 재직시인 2017년 11월 발생한 김사랑 정신병원 강제입원 사건을 ‘제2의 정신병원 강제 입원 사건’으로 규정하고 국정조사를 촉구했다. 

▲ 장기표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김사랑씨의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 장면.

장 후보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친형 ‘고 이재선씨의 정신병원 강제입원 사건’ 관련 의혹이 명쾌히 밝혀지지 않아 개운치 않았던 기억을 갖고 있다”면서“또 다른 성남의 무고한 여성 시민이 성남에서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된 사건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장 후보는 “응급입원 의뢰서 작성도 수정경찰서의 두 경찰관이 각각 신청인, 동의인이었으며, 보호의무자인 김사랑 씨의 모친 인적사항도 경찰관이 임의로 위조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공개했다. 

 

장 후보는 “ 정신병동에 감금된 상태에서도 비인간적인 여러 가지 일로 심하게 인권유린 당한 것이 확인되었다”고 국정조사를 촉구했다. 

 

이어 “21세기 대한민국에서 백주에 이런 일이 버젓이 벌어지는 데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제2의 정신병원 강제 입원 사건도 국정조사로 밝혀줄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장 후보가 제기한 김사랑씨의 정신병원 강제입원 사건은 이재명 지사가 성남시장 재직시 발생한 사건으로 쟁점으로 부각됐으나 실체적 진실이 규명되지 않고 있는 상태다. 

 

그래서 이날 장 후보의 국정조사 요구로 김사랑씨의 ‘제2의 정신병원 강제 입원 사건’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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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늦었지만 밝혀져야 2021/09/14 [22:49] 수정 | 삭제
  • 이건은 2018년 지선때도 문파들이 언급했던 부분임. 부디 이번엔 증거와 당시 김사랑씨가 폭로하려던게 뭔지 정확히 밝혀야 함 즉 이재명시장 주변에 이상한 일들을 비판하려는 사람들에 행해진 압박 탄압 .. 이재선씨에게 하던 수법과 동일합니다. 이재명 측근들이 대리하기도 하는 ..그걸 경찰까지 동원 입막음등 ..무서운 일입니다 단죄되지 않은 일들을 지속하는 이재명..뻔뻔하게 변명하고 언론이 동조하면 통하는 ? 있을수 없는 일을 저지르고도 무려 대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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