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의 창] “은수미 시장은 역대 시장 중에서 가장 많은 송사에 시달려 시정운영에도 영향을 줬다.”
유일환 분당신문 편집장은 ‘이슈의 창’에 출연해 은수미 성남시장의 3년간에 대한 시정평가에서 말했다.
유 편집장은 “이런 것들이 장기화 되면서 시정에 영향을 미쳤다”면서“2년 뿐만 아니라 아직도 진행형에 있다”고 고 진단했다.
이어 “깔끔하게 해결되면서 마무리 되지 않을 것 같다”면서“실제로 기소가 돼 재판을 해 대법원까지 간 사건으로 파기환송해서 벌금 90만원 확정된 상태로 유죄로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불거진 부정채용 등의 의혹에 대해서도 정무라인이 부재에서 비롯됐다며 시정 운영의 문제점도 지적했다.
유 편집장은 고위 공직자 골프회동으로 인해 임기말 권력누수가 누구보다 빨리 왔다며 레임덕의 징후가 있다고 했다.
성남시 코로나19 대책에 대해서도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면서“성남만의 방역대책이 나와야 한다”고 시의 전향적인 정책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