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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영탁 출연 ‘영탁 막걸리’ 이름 놓고 ‘논쟁’

모동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5/24 [15:46]

미스터트롯 영탁 출연 ‘영탁 막걸리’ 이름 놓고 ‘논쟁’

모동희 기자 | 입력 : 2021/05/24 [15:46]

[성남일보] 지난해 트롯 열풍의 주역으로 등장한 미스터트롯. 이들은 트롯뿐만 아니라 연예, 광고 등에서 불루칩으로 팬들의 절대적인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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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미스터트롯 TOP6인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이들은 트롯뿐만 아니라 광고계에 새로운 신화를 쓰고 있다는 평가고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들이 출연하는 제품에 대한 팬들의 사랑은 절대적이죠. 이들은 출연은 광고대박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업계에서는 이들을 광고로 내세우기 위해 신경전이 치열한 것이 현실입니다. 여러분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시는가요?

 

그런데 이번에 미스터트롯 영탁이 전속 모델로 활동한 ‘영탁 막걸리’가 논쟁에 휩싸였습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영탁 막걸리를 제조하는 예천양조는 지난 13일 영탁과의 계약이 만료돼 영탁 측과 재계약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밝혀 논란이 불거진 것입니다. 

 

예천양조는 지난 17일 영탁 막걸리는 “백구영 회장의 이름 끝 자인 ‘영’과 탁주의 ‘탁’자를 합친” 것이라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언론에 배포한 것이죠. 

 

이에 영탁 팬들은 계약이 끝나자마자 영탁 막걸리 이름을 업체 대표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주장하는 것은 영탁을 광고에 이용한 것이 아니냐는 것이죠. 

 

실제로 지난해 출시된 영탁 막걸리는 가수 영탁이 광고모델로 확정되자 영탁 막걸리는 대박을 쳤죠. 

 

이 같은 영탁의 인기에 힘입어 영탁막걸리 제조사인 예천양조는 지난해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지금 영탁막걸리는 폭주하는 주문으로 인해 송구스럽게도 많은 분들에게 제품을 제때에 보내드리지 못하고 있다"는 내용을 공지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영탁이 광고 모델로 활동하면서 영탁 막걸리 매출의 일등공신임을 입증하는 것이죠.  여러분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시는가요. 

 

물론 기업의 입장에서 광고 지속 여부는 전적으로 기업의 재량권에 속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과 결과가 나름대로 상식에 입각해야 하지 않을까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그래서 ‘영탁 막걸리’ 명칭이 논쟁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예천양조측은 회사 대표의 이름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팬들은 영탁의 이름을 빌린 것이 아니냐는 것이죠. 

 

이처럼 양측이 팽팽한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청양조측은 영탁측과 광고 재계약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혀 협상의 여지는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영탁 막걸리가 이번 광고 재계약 여부를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따라 영탁 막걸리에 대한 팬들의 사랑도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여러분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시는가요? 팬들도 예천양조가 광고 재계약을 순리적으로 해결하기를 기대할 것입니다. 

 

그래서 영탁의 막걸리 한잔을 즐겁게 마주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하는 것은 저만의 생각은 어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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