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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 이온어스와 재생에너지 활용 협약 체결

이유진 기자 | 기사입력 2021/04/29 [22:35]

성남문화재단, 이온어스와 재생에너지 활용 협약 체결

이유진 기자 | 입력 : 2021/04/29 [22:35]

 [성남일보] 성남문화재단이 전국문화예술기관 최초로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 축제 운영을 위한 첫걸음에 나섰다. 

 

재단은 29일 성남아트센터에서 재생에너지 전문 스타트업 이온어스(와 ‘탄소중립 그린발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햇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이온어스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탄소중립 이동형 에너지 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 이하 ESS) 특허를 보유한 기업으로,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융합규제특례심의위원회에서 실증특례를 승인받은 바 있다.

 

성남문화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21 성남 축제의 날’ 기간 동안 축제 설비 및 운영에 필요한 전력에 대해 이온어스의 이동형 ESS를 활용한다. 

 

기존 디젤발전기의 연료 소모량을 약 400리터로 산정했을 때, 이동형 ESS를 활용하면 약 1.038톤의 탄소배출을 절감할 수 있으며,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150그루를 심는 것과 맞먹는 탄소절감 효과다. 

 

성남문화재단 노재천 대표이사는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이 전 세계적인 화두인 만큼,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친환경 정책을 실천하는 방안을 모색해 왔다”며 “올해 ‘성남 축제의 날’은 시민과 함께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는 축제임과 동시에 미래 재생에너지 기술을 결합한 녹색 축제로서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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