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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소상공인 손실보상대책위원회 '발족'

대책위 발족 갖고 본격적인 활동 ... 실질적인 손실보상 소급 적용 촉구

김태섭 기자 | 기사입력 2021/04/21 [08:25]

성남시 소상공인 손실보상대책위원회 '발족'

대책위 발족 갖고 본격적인 활동 ... 실질적인 손실보상 소급 적용 촉구

김태섭 기자 | 입력 : 2021/04/21 [08:25]

[성남일보] 성남시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손실 보상을 촉구하고 나섰다. 

 

성남시 소상공인연합회 분당갑구 지역회장 선거에 출마한 유성국 후보를 비롯해 소상공인연합회 수정구 지역회장 후보로 출마한 정용한 전 성남시의회 의원, 정영해씨 등 9명은 지난 18일 '성남시 소상공인 손실보상 대책위원회'(이하 소상공인대책위)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 성남시 소상공인연합회 국회 앞에서 손실 보상을 축구하고 있다.

이들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경영난과 생계의 위협 받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신속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날 대책위 발족식을 가진 것이다. 

 

이들은 발족식 후 국회 광장에서 소상공인 코로나19 피해 손실보상 소급적용을 촉구하며 철야 천막 농성중인 최승재 의원을 격려 방문했다.  

 

이날 발족한 소상공인대책위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성남시 소상공인이 헌법 23조 3항에 의거한 적법한 보상과  실질적인 보상, 피해를 입은 시점부터 피해 규모에 따라 소급적용해 보상하는 소급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소상공인대책위는 피해 소상공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해 집합금지와 집합제한으로 인해 직접적인 지원이 시급한 분야부터 간접피해 소상공인들까지 점진적으로 신속하게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로드맵을  준비중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발족에 대해 소상공인대책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막다른 길에 내몰리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생존권 보호와 지원책 마련을 촉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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