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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체육시설 민간 위탁 '논란'

김태섭 기자 | 기사입력 2021/04/05 [08:40]

성남시, 체육시설 민간 위탁 '논란'

김태섭 기자 | 입력 : 2021/04/05 [08:40]

[이슈의 창] 성남도시개발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판교 임시축구장 등 7개소의 체육시설을 민간단체에 위탁을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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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오는 7월 문을 여는 여수유소년축구장을 비롯해 낙생대공원체육시설, 야탑동 론볼장,판교 임시축구장 등 7개소를 민간위탁을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기존에 성남도시개발공사가 관리해 오던 체육시설을 특정 민간단체에 위탁하려는 것에 대해 특혜의혹 마저 일고 있다. 

성남시는 성남시체육회에 이들 시설을 위탁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성남일보는 '이슈의 창'을 통해 체육시설의 민간단체 위탁에 대해 진단하고 문제점을 점검했다. 

 

유일환 편집장은 "현재까지는 공공체육시설물에 대해서는 당연히 도시개발공사한다라고 인식되어져 있는 것들"이라며"지금 다분히 공공체육시설물에 대한 민간위탁 자체가 지금 정치적으로 흘라가고 있다라는 게 문제라고 보면 맞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들에 대한 이해와 요구들을 먼저 받아 들아들이는게 중요하다고 보는데 다분히 정치적으로 시의회나 일부 정치인들의 요구와 맞물려 가지고 이런 작업들이 펼쳐지고 있는 게 아쉬운 부분"이라고 했다. 

 

유 편집장은 "지금 현재 가장 큰 문제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 실패에 대해 어느 누구도 지금 책임을 지지 않고 있다"면서"성남시체육회도 책임론에 대해서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결국 시민의 세금으로 지은 공공시설물 자체가 민간으로 이전 됐을 때 나타나는 문제점들도 더 꼼꼼히 생각해 볼 문제라고 생각합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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