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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원, 2021 성남학아카데미 개최

이태헌 기자 | 기사입력 2021/03/29 [17:07]

성남문화원, 2021 성남학아카데미 개최

이태헌 기자 | 입력 : 2021/03/29 [17:07]

[성남일보] 성남문화원은 광주대단지사건 50주년을 맞아 특색사업인 ‘2021 성남학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성남시의 태동이였던 사건은 1971년 8월 10일 비가내리는 중에도 6시간 동안 생존권을 요구하며 전개한 주민들의 시위로, 1973년 성남시 승격과 우리나라 1기 신도시 건설의 계기가 되었다.

▲ 광주대단지 전경.     ©성남일보

이번 강좌는 제1차로 최명숙 가천대학교 외래교수가 ‘문학작품 속의 성남’, 제2차 이서영 인문학자의 ‘생각을 바꾸는 한권의 힘’ 등 16회로 나눠 진행된다. 

 

김대진 원장은 “광주대단지사건 50주년을 맞아 성남시의 모태인 광주대단지사건과 성남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시민강좌를 통해 성남의 역사적 정체성을 찾아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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