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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별사랑 김태연 김의영 홍지윤 양지은 김다현 은가은 7인 웃었다

모동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2/21 [10:19]

미스트롯2, 별사랑 김태연 김의영 홍지윤 양지은 김다현 은가은 7인 웃었다

모동희 기자 | 입력 : 2021/02/21 [10:19]

[성남일보] 결승전을 앞두고 있는 미스트롯2가 정말 한편의 역전 드라마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10대 트롯신동 김태연과 김다현의 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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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공연은 말 그대로 트롯신동의 멋진 공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김태현과 김다현은 노래에 감성을 담아 전국 트롯팬들을 감동케 했습니다. 

 

정말 대단했습니다. 그래서 예단하기 어렵지만 김태현의 우승도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습니다. 팬들은 이들 어린 신동의 결승 공연에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 미스트롯2 방송 화면 캡처.   © 성남일보

결승전 진출자 7명을 가리는 준결승전이 지난 19일 열렸습니다. 이날 공연은 정말 반전과 대반전, 그리고 역전의 드라마였습니다. 

 

 

이날 방송은 준결승전 1라운드 레전드 미션의 나머지 무대와 2라운드 ‘1대 1 한곡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첫 레전드 미션에 출연자로 나선 김연지는 김용임 레전드의 ‘물망초’를 열창하며 마스터 총점 934점을 받으며 “진짜 트롯가수가 됐다”는 마스터들의 평을 받았습니다. 

 

류원정도 태진아 레전드의 ‘사랑은 아무나 하나’로 정통트롯에서 댄스트롯으로의 변신을 꾀했지만 903점이라는 다소 아쉬운 점수를 받았습니다. 

 

은가은도 재즈풍으로 편곡한 ‘옥경이’를 완급 조절 뛰어난 가창력으로 선보여 938점을 받았고, 허찬미도 ‘미련’으로 가창과 퍼포먼스를 발휘했지만 885점으로 1라운드 최하위 점수를 받아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이날 1라운드 레전드 미션 무대가 끝난 후 대국민 응원 투표와 현장 관객 점수가 더해진 중간발표가 이어졌습니다. 

 

마스터 총점 981점을 받아 1위가 된 김태연과 14위 허찬미가 100점 가까운 점수 차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대국민 응원 투표와 언택트 관객 투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멤버들의 순위가 대변동을 일으킵니다. 

 

이에 1위에는 홍지윤, 2위 김태연, 3위 양지은, 4위 김다현 등으로 순위가 뒤바뀌어 긴장감을 끌어올렸습니다. 

 

이어진 2라운드 ‘1대1 한곡 대결’의 첫 번째 주자는 1라운드 3위 양지은과 7위 강혜연이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두 사람은 각기 다른 매력을 조화시킨 ‘사랑 타령’으로 막상막하 실력을 폭발시키며 양지은이 120점을, 그리고 강혜연이 180점을 받으며 선전합니다. 

 

1라운드 6위 마리아와 14위 허찬미가 유쾌한 밧줄 퍼포먼스과 함께 ‘사랑의 밧줄’을 열창한 가운데 허찬미가 210점을 획득하면서 전 라운드의 부진을 만회하는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8위 별사랑과 13위 류원정은 반드시 7위권 안에 들어야 하는 숙명을 안고 무대에 섰고 ‘동반자’로 환상의 호흡을 펼쳤지만, 별사랑이 300점 몰표로 이변을 연출합니다. 

 

‘사실상 결승전’이라 불릴 만큼 강대 강이 조화된 윤태화와 김의영. 이들은 ‘비익조’로 우열을 가리기 힘든 대결 끝에, 김의영이 210점을 받으며 윤태화를 앞섰습니다. 

 

최상위권 만남으로 주목받은 트롯신동 김태연과 김다현. 이들은 깜찍한 미니, 미키마우스로 변신해 ‘어부바’를 선보여 마스터들의 기립 박수를 끌어냈지만 김태연이 210점을, 김다현이 90점을 받아 격차를 벌였습니다. 김태현과 김다현의 공연은 이날 경연의 백미였습니다. 

 

 

이처럼 이날 무대는 반전 연극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이어 김연지와 은가은은 폭발적인 고음 대결로 실력 편차 없는 ‘듀엣 무대 정석’을 보이며 150점 대 150점 동점 스코어를 연출합니다. 

 

1위 홍지윤과 12위 황우림은 화려한 카우걸로 변신한 매력 만점 무대로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를 합창해내며 150대 150점을 받으면서 높은 결승전 문턱을 실감케 했습니다. 

 

이날 1라운드 결과에 2라운드 마스터 점수를 더하자 다시금 순위 지각 변동이 일어나는 대변이 무대를 후끈 달궜습니다. 

 

특히 언택트 관객 점수가 더해지자, 준결승전 영예의 1위는 별사랑, 2위 김태연, 3위 김의영, 4위 홍지윤, 5위 양지은, 6위 김다현, 그리고 은가은이 최후의 7인으로 대망의 결승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5일 10시 대망의 결승전 1라운드가 펼쳐지는 ‘미스트롯2’ 11회 방송에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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