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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최근 경안동행정복지센터에서 송정A지구 등 3개소를 대상으로 한 지구단위계획 수립안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2025 광주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와 관련, 도시관리계획 수립으로 개발행위허가 기준이 크게 달라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련했습니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해 관심을 보였습니다. 

광주시 관계자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요구사항 등 전반적인 주민의견 수렴과 현황파악을 통한 지역발전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지구단위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구단위계획은 도시계획 수립 대상지역의 일부에 대해 토지 이용을 합리화하고 그 지역을 체계적·계획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수립하는 도시관리계획을 의미합니다. 

▲ 광주시청 전경.     ©성남일보

뉴스브리핑 이나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