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 더 이상 남의 일 아니다”분당포럼,김태우 전 통일연구원장 초청 강연 ...북한 핵 인식전환 ’시급‘[성남일보] 21세기 분당포럼(이사장 이영해)은 지난 12일 오후 성남시청 3층 한누리홀에서 김태우 전 통일연구원장을 초청해 ‘북한 핵무기 개발과 우리의 대응’을 주제로 초청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한반도 위기의 최대 쟁점으로 부각한 북한 핵의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태우 전 통일연구원장은 “한국의 핵무장은 대외 의존도가 80%가 넘은 상황에서 어려운 상황”이라며“그러나 북한의 핵무장에 대응하기 위해 핵무장론을 국민들이 제기하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북한 핵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것은 중국의 태도에 있다”며“중국은 동북아의 패권을 차지하기 위해 북한이 가장 강력한 우군으로 적극적으로 북한에 대해 제재를 하지 못한다”고 중국 역할론에 문제를 제기했다.
김 원장은 “한국 정치권은 현 심각한 북한 핵 문제를 해결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며“청와대 등이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야 하는데 이는 보안이 중요한데 이것을 여,야 정치권이 국가 보위차원에서 전향적으로 접근하지 못해 해결책을 찾기가 쉽지 않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김정은은 통치 4년을 경과하면서 총장모장을 5명,그리고 인민무력부장을 6명을 교체하는 등의 방법으로 통치를 강화하고 있다”며“그러나 장기적으로 보면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원장은 “지식인의 기본 자세는 국가가 처한 딜레마에 공감해야 한다”며“북한 핵은 실제적이라며 핵방호 및 핵 대피소 등이 준비되어야 한다.스위스의 경우 핵대피 시설이 4천여개에 달한다”며 핵에 대한 국민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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