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문화클럽,2011 문화공헌 프로젝트 '출발'성은학교 학생 방문 ...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확대성남문화재단 사랑방문화클럽이 장애인들과 함께 하는 음악회로 2011년 문화공헌 프로젝트의 출발을 알렸다.
사랑방문화클럽에서 활동 중인 '로스아미고스 기타 합주단'과 '아니마토 만돌린 앙상블', '보네르 플루트 오케스트라' 등이 모인 문화공헌 팀‘드림’팀은 20일 분당구 야탑동에 위치한 특수교육기관 성은학교를 찾았다. '오감이 행복한 드림 콘서트'란 이름으로 열린 이 날 음악회에는 성은학교 학생과 지도교사 등 200여 명이 자리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처음에는 낯선 공연 분위기에 어색해 하던 학생들도‘드림’팀의 연주가 이어지자 점차 음악에 맞춰 박수를 치고 동요와 가요 등은 큰 소리로 따라 부르는 등 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자리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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