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남한산성 유원지와 영장산 율동공원 가족피크닉장에서 운영하고 있는‘가족과 함께하는 환경기행 주말탐사반’프로그램을 올해부터 영장산 중앙공원에서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또 매주 일요일 오전 2시간만 진행하던 프로그램을 위탁 운영 환경단체별로 프로그램 운영 시간과 연간 계획을 조정해 토요휴업일(놀토), 일요일 등 탄력 운영키로 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환경기행 주말탐사반’ 프로그램은 각 단체별로 정해진 시간에 동·식물 등을 관찰하는 시간과 나뭇가지 퍼즐 맞추기,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진행해 해마다 인기리에 운영 중이다. 성남시는 지난 2005년도부터 지역환경단체에 이 프로그램을 위탁 운영해왔으며, 지난해에는 총 812가족, 2천584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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