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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민주당 후보,주말 표심잡기 '총력전'

출마 선언후 지역표심 공략 ...주말 맞아 유권자 접촉 '강화'

유푸른 영상기자 | 기사입력 2011/04/03 [16:37]

손학규 민주당 후보,주말 표심잡기 '총력전'

출마 선언후 지역표심 공략 ...주말 맞아 유권자 접촉 '강화'

유푸른 영상기자 | 입력 : 2011/04/03 [16:37]
오는 4월 27일 실시되는 분당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주말을 맞아 본격적인 표심잡기에 돌입했다.
 
손 대표는 지난달 30일 기자회견을 갖고 분당을 출마를 공식선언한 후 바로 분당지역 유권자와의 접촉을 강화하고 나섰다.
 
이번 선거의 최대 격전장이 될 분당을 보궐선거의 기선을 잡기 위해 손 대표는 주말인 2일 ‘기호 2번’이 적힌 초록색 어깨띠를 두른채 백화점과 아침운동을 하는 유권자들의 한표를 호소했다.
 
손 대표는 휴일을 맞아 산책을 나온 주민들을 만나기 위해 탄천을 방문해 산책 나온 시민들과 대화를 갖기도 했다.
 
또한 손 대표는 종교계의 표심 잡기에도 나섰다. 일요 예배가 열리는 요한성당을 찾아 신자들과 인사를 나눈데 이어 분당중앙공원 배드민턴장을 찾아 운동을 하고 있는 시민들과 악수를 하기도 했다.
▲ 지역표심 잡기에 나선 손학규 민주당 후보.     © 성남일보
한편 여론조사로 공천 후보자를 최종 확정키로 한 한나라당은 박계동 전 국회사무총장이 여론조사에 불참함에 따라 강재섭 전 대표를 비롯한 5명의 후보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벌여 오는 4일 후보자를 최종 확정 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주말을 고비로 특별한 변경이 없는 한 표밭을 다지고 있는 손학규 민주당 대표와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강재섭 전 한나라당 대표와의 피할 수 없는 한판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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