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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성남시의원 당선자 '상견례'

의장단 구성 놓고 '신경전'...의정활동 기대감 피력

유푸른 영상기자 | 기사입력 2010/06/16 [11:44]

한나라당 성남시의원 당선자 '상견례'

의장단 구성 놓고 '신경전'...의정활동 기대감 피력

유푸른 영상기자 | 입력 : 2010/06/16 [11:44]
민선 5대 시의원으로 당선된 한나라당 시의원들이 상견례를 위해 시의회 4층에 모였습니다.
 
악수와 인사가 오가는 것도 잠시. 모임은 묘한 긴장분위기로 넘어갑니다. 차기 당대표와 의장직 자리를 놓고 경쟁관계에 있는 시의원들 사이에서 불협화음이 발생한 것입니다.
 
결국 사회는 당선자 중 최연장자인 한성심 시의원이 맡게 되었습니다. 지역구 순으로 인사와 자기소개, 소견을 밝히는 순으로 진행되어진 상견례인사는 각 시의원들의 성향과 정치론이 보여지는 재미있는 자리로 변해졌습니다.
 
민심의 변화를 읽어들여 성남시 한나라당의 변화를 주장하는 소신있는 발언도 나왔고 뭉쳐서 하나되어야지만 살아남는다는 당론 중시형의 발언도 나왔습니다.
 
당선 과정의 어려움을 피력하는 시의원도 있는 반면, 향후 이끄는 방향대로 따라가겠다는 순응형도 있었습니다.
 
전체적인 의견을 종합해 보면 '더 이상의 편한 의정활동은 없다'는 것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성남시 한나라당 내부 파벌식 힘겨루기를 자제하자는 의견이 하나 둘 나오면서 빠른 당 대표 선출론이 불거졌고 거수투표를 통해 한나라당은 오는 금요일인 18일 오후 2시에 총회를 가지고 당대표선출과 각종 논의를 가지기로 결정지었습니다.
 
에스엔티브이  유푸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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